실로 오랜만에 저의 뒤통수를 때리는 책을 읽었습니다.
나름 책을 많이 읽는다고 자부했었지만 변화는 거의 없었습니다. 왜 그럴까 많이 고민도 해봤지만 답을 찾지 못한 상황에서 또 책을 읽고 고민을 하면서 점점 독서에 대한 즐거움이 줄어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웃풋 트레이닝'을 만나고 몇 페이지 넘기지 않아 고민하던 문제의 해답을 얻었습니다. 물론 제가 얻은 답이 100% 신뢰를 할 답은 아니지만 적어도 제 입장에서는 답이 되었습니다.
그 답이 궁금하시면 내일 바로 서점으로 나들이를 가보시기 바랍니다. 분명 여러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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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출판사에서 출간된 '아웃풋 트레이닝'의 목차입니다. 총 5개의 chapter에 96개의 에피소드로 에필로그를 제외하고 388페이지의 책입니다. 일반적인 책들 보다 더 두껍지만 글자가 조금 더 크고 삽화도 많아서 책을 읽는데 어렵거나 지루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더 좋은 건.. 이 책 역시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된다는 거. 그냥 목차를 보고 끌리는 제목부터 읽으셔도 됩니다. 저는 이렇게 읽었습니다. 그랬더니 읽는 속도가 조금은 더 빨라진듯하네요. (나만 그렇게 생각하나?? ㅎㅎ)
저는 이 그림을 보기 전까지 인풋의 방법이 아웃풋의 방법 보다 더 많이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위 그림을 보고 저의 생각이 틀렸다는 걸 알았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셨나요?? 저랑 같은 생각이었었나요??
위 이미지를 보면 인풋은 '읽기', '듣기' 두 가지인데 아웃풋은 '말하기', '쓰기', '행동하기'까지 세 가지로 아웃풋의 방법이 더 많다는 걸 알게 되면서 책에 더 집중을 했네요. 여러분도 기억하세요. 아웃풋 방법이 인풋 방법 보다 더 하나 더 많다는걸요.
책을 읽기 시작하고 몇 페이지 지나지 않아 이런 문장이 나옵니다.
저는 이 문장을 읽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고민에 대한 답을 얻음과 동시에 지금까지 내가 한 독서의 민낯을 본 것 같았거든요. 지금까지 저의 독서는 자기 성장이 아닌 자기 만족이었던 것이었었습니다. 살아온 지 40년이 넘었지만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아웃풋 트레이닝을 끝까지 읽었습니다.
많은 다수의 사람들이 메모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저도 메모의 중요성을 알기에 가방에는 다이어리를 재킷 주머니에는 포켓용 수첩을 항상 가지고 다닙니다. 물론 스마트폰에는 #에버노트 어플을 설치했지만 이 세 가지 중에 가장 빨리 손에 잡히는 거에 메모를 하고 마지막은 에버노트에 정리를 하는 것으로 메모를 끝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메모의 양이 너무나 적어서 고민인데 이 책을 읽으면서 '메모도 자기 만족이 아닐까?' 하는 의문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의문은 지금도 진행 중이며 답을 찾을 때까지 고민을 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은 메모를 자주 하시나요? 그렇다면 그 메모는 자기만족용인가요? 자기 성장용인가요?
'자기 만족'을 '자기 성장'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행동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 말은 인풋을 했으면 아웃풋을 하라는 말이 되는 거죠. 아웃풋을 해야지만 자기 만족을 자기 성장으로 변화 시킬 수 있습니다. 책 처음에도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행동 그러니까 아웃풋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계속 강조를 하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자기 성장에 도움이 되는 행동하기에 효과를 더 증폭 시켜주는 한 가지가 더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피드백' 이었습니다. 이 피드백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모두 효과가 있다고 하니까 반드시 피드백도 받으시길 권합니다. 물론 저도 피드백을 많이 받으려고 노력할 겁니다.
행동하기의 중요성을 알았지만 사실 움직이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여러분도 동감하시죠. 그건 의욕의 문제인데 그러나 이제부터는 5분만 투자를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의욕이 생기고 행동하기가 쉬워질 것 같습니다.
시작할 의욕은 나오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어떤 일이든지 먼저 시작을 하면 의욕은 따라온다고 합니다. 이게 '의욕 스위치를 켜는 방법이라고 하네요. 내일부터 당장 실행을 해봐야겠습니다.
저의 호기심을 끌었던 제목입니다. '잠자기'도 성과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항상 잠이 부족해서 매일매일 피곤해 하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잠자기에도 신경을 쓰도록 해야겠습니다. 성과를 위해서!!
예전에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학교 다닐 때요. 이 책에서도 그와 비슷한 말을 하고 있습니다.
운동을 하므로 해서 건강해지기도 하지만 이와 동시에 '집중력', '기억력', 학습 기능', '의욕'도 함께 좋아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내일부터 운동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마침 이번 달까지 운동을 할 수 있는데 1년 더 연장을 하고 왔습니다. 자기 만족이 아닌 자기 성장을 위해서요. 여러분도 자기 성장을 위해 운동을 시작하는 건 어떨까요?? 함께 운동해요.^^
저자는 바쁜 현대인을 위해 시간관리 팁도 알려줍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이동을 하는 시간을 활용해서 아웃풋을 하는 방법과 항상 후대하고 다니는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아웃풋의 수단으로 활용하라고 조언을 해줍니다. 제한 시간을 두고 하는 방법도 있는데 저는 아직 이 방법을 사용할 단계는 아닌듯해서 이동시간 활용과 스마트폰 활용 이 두 가지를 집중적으로 적용을 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맘에 드는 방법을 선택해서 아웃풋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 챕터 5는 제가 소개는 하지 않겠습니다. 이 부분이 궁금하시면 지금 바로 인터넷 서점에서 주문을 하시거나 주말을 맞이해서 서점을 방문하시는 것도 추천을 합니다.^^
장장 388 페이지의 책을 읽으면서 지루하거나 어렵다는 느낌 없이 술술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하고 포스팅을 마치려고 합니다.
저를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아웃풋을 할 시간이 없어..'라고 할듯합니다. 하지만 저자는 이에 대한 해결 방법을 책에서 알려줍니다. 그 해결 방법은 바로 '인풋 시간을 줄여라'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알고 싶은 분은 책을 구매해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저 얄밉죠. 그래도 어쩔 수 없습니다. 책에서 확인하세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물론 책을 읽고 도움을 받는 건 개개인이 다 다르겠지만 이 책을 읽는다면 적어도 10개 정도의 도움을 받을 거라 장담합니다.^^
그럼 독서와 함께하는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라면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글 / 사진 | #관리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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