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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s 관심사/IT & 키덜트

커스텀이 가능한 블루투스 이어폰 FOSTEX TM2 - True Wireless Bluetooth Stereo Earphone - 1910C

 

 

현재 #AirPods 1세대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오래 되서 그런지 배터리도 오래가지 못하고 그리고 중요한 건 자꾸 오른쪽이 먼저 끊긴다는거.. 음악을 듣거나 통화를 하다보면 오른쪽 연결이 끊겨버립니다. 그러면 다시 케이스에 넣었다가 꺼내서 연결을 하면 또 유지가 되는 현상이 발생을 하고 있어서 에어팟 2세대로 갈까 하다가 이번에는 다른걸로 해보자 해서 바꿔 봤습니다.

어차피 저는 블루투스 덕후기 때문에 블루투스만 되면 좋은겁니다. 이왕이면 애플거면 더 좋았겠지만 가끔 다른 걸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아서요.^^

 

오늘 소개 할 제품은 조금 특이하게 생긴 블루투스 이어폰 입니다.

이번 제품은 #FOSTEX 블루투스 이어폰 입니다.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브랜드 일수 있으나 이어폰이나 헤드폰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단번에 알 수 있는 브랜드 입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fostex TM2이 들어 있는 상자 입니다. 검은색 상자에 중간에 오렌지 색으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그리고 제품이 들어 있어서 상자는 견고하고 튼튼합니다. 그리고 제법 큽니다. 뭐가 많이 들어 있을까요??

 

 

 

상자 뚜껑을 열면 플라스틱 상자가 보이는데 이 상자가 TM2가 들어있는 케이스 입니다. 확실히 블랙에 오렌지 색이 눈에 잘 띄네요. 그리고 저 포스텍스 케이스 아래에는 오른쪽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큰 상자와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먼저 TM2가 들어있는 케이스 말고 검은색 상자를 먼저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상자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종이로 된 큰 상자에는 여러가지 구성품이 들어있었습니다.

제일 먼저 눈에 띈건 오렌지색 포스텍스 스티커였습니다. 아무래도 오렌지색이 #포스텍스 색인듯 하네요. 그리고 사용 설명서, 마이크로 5핀 충전 케이블과 파우치(가죽은 아니겠죠..^^;;) 마지막으로 2가지 사이즈의 이어팁이 들어 있습니다. 유닛에 꼽혀있는 이어팁까지 합치면 총 3개의 이어팁이 있는거네요. 이어팁의 사이즈는 'S, M, L' 입니다.

하지만 저는 동봉되어 있는 팁 대신에 폼팁을 사용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폼팁이 제 귀에 더 밀착이 잘 될 듯 하네요. 저는 이걸 쭈글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TM2를 보여드리기 전에 먼저 케이스를 간단하게 보겠습니다.

케이스는 다른 브랜드의 블루투스 이어폰들 보다는 큽니다. 그 이유는 잠시 후에.^^

 

케이스의 크기를 알려드리기 위해 제가 갖고 다니는 명함지갑과 크기를 비교해 봤습니다. 그런데 비교가 잘 안되는 것 같네요...ㅠㅠ

암튼 다른 브랜드들 보다는 케이스가 큽니다. 그리고 바닥에는 미끄럼방지 패드가 견고하게 붙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케이스를 바라보고 오른쪽에는 충전 포트가 있습니다. 참고로 이 케이스는 보조배터리의 기능이 없습니다. 이 부분이 아쉽긴 하지만 재생시간이 최대 10시간으로 길기 때문에 집에서 충전해도 하루는 충분히 들을 듯 하네요. (참고로 완충 시간은 90분 이라고 합니다. 짧죠.)

 

 

 

케이스를 열었습니다. 에어팟 모양에 익숙해져 있어서 이 모양은 굉장히 낯설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사용하다 보면 친해지겠죠.^^

이 제품도 요즘 대세인 마그네틱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케이스를 뒤집어도 유닛이 케이스에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은 사진 찍기에 참 좋습니다. 왜 좋은지는 보시면 알겠죠. 일단 유닛에 각이 져 있어서 세우거나 상태를 유지 시키는데 참으로 편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가 더 있는데 그건 아래서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짜잔~~ 제가 제목에 '커스텀'이라고 쓴 이유가 드디어 나왔네요.

FosTex TM2는 이렇게 3단으로 분리가 됩니다. MMCX 타입의 케이블이 기본으로 들어 있고 그 외에 'FitEar 2pin 타입, CIEM 2pin 타입' 케이블은 따로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 연결 부위는 각이 있어서 고정이 되는게 아니라 회전이 됩니다. 그래서 귀에 꼽았을 때 본인이 편한 각도록 조절도 가능합니다.

저는 아직 커스텀 유닛이 없지만 이미 이어폰에 관심이 있어서 MMCX 방식의 이어폰을 갖고 계신 분이라면 분위기나 기분에 따라서 유닛을 바꿔서 음악을 들어도 되겠죠. 단!! MMCX 방식 이외 나머지 두 방식은 2핀이라 고정이 되서 유닛 부분의 회전은 어렵겠네요.

 

 

 

그리고 양쪽 유닛에 있는 이 스위치는 유닛의 'on/off'와 '재생/정지' 그리고 '통화'도 가능한 스위치 입니다. 또 이 제품의 특징중 하나는 'Fostex' 라고 써진 부분에 터치 센서가 있어서 '볼륨조절'과 '빨리감기/되감기' 기능도 사용이 가능 합니다. 아주 재밌는 이어폰이죠.

 

 

이 이어폰의 특징을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특징이 있지만 제가 사용하는 아이폰에서는 #TWSP 기능이 지원 안되더라고요. 이 부분은 좀 아쉽지만 지원이 안되는데 어떻게 하겠습니까. 지원이 되길 기다려야죠.^^

 

 

 

 

 

마지막으로 이어폰 착용샷을 남겨 봅니다. 귀에 착용을 하면 이런 그림입니다.

이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들어 봤는데 역시 인이어 이어폰이라 현재 사용하고 있는 에어팟 보다 외부 소리가 덜 들리더군요. 아마도 원래 이어팁을 빼고 폼팁을 끼우면 외부소리 차단이 더 확실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아쉽게도 아직 전화 통화는 하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지인과 통화를 한 번 해봐야 겠습니다.

 

 

 

 

 

제품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1910C] 포스텍스 Fostex TM2 블루투스 인이어 이어폰 (모듈식 블루투스) - 국내 정식 출시, 발매, 코드리스 : 191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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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사진 | #관리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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