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산 젤리들 순삭 위기... 순삭을 막아라!!

 지난주 동네에 다이소가 다시 오픈을 했습니다. 오픈 당일에 구경삼아 들렸다가 젤리를 몇개 사왔는데 사온 당일 저녁에 다 먹고 잤습니다. 그런데 어제 또 젤리가 급 땡겨서 다이소에 다녀왔습니다. 사실은 다이소 뿐만 아니고 집 옆 마트에서도 젤리를 샀네요. 근데 좀 충격적인건 어제 다 먹을뻔 했다는거.. 자제를 해야겠네요. 암튼 요즘 젤리에 꽂혀서 큰일입니다.

 

다이소에서 구매한 젤리와 초코볼

 이게 어제 #다이소 둔총동역점에서 산 젤리와 초코볼 입니다. 사실은 의자 다리에 끼우는 캡을 사야했는데 정작 의자 다리에 끼우는 캡은 잊고 이렇게 많은 젤리들만 사왔네요. 그 와중에 마이구미 두봉지는 벌써 다 먹었...

 3봉지가 한 팩인데 한봉지는 동생을 줬습니다. 제가 DAISO에서 구매한건 만원어치. 하지만 없어지는건 순식간...

 

집 옆 마트에서 사다

 다이소에서 집에 오는 길에 집 옆에 있는 마트에 들렸습니다. 이유는 daiso에는 하리보 곰돌이 젤리 큰게 없더라고요. 그리고 멘토스도 없고. 마트에서 이 하리보 곰돌이 젤리는 3,700원, 멘토스는 3개 2,100원 이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어제 젤리랑 군것질거리 사는데 꽤 지출을 많이 했네요.

 

젤리 파티~

 왼쪽 제일 위에 있는 하리보 젤리는 두봉지를 샀는데 한봉지는 마이구미 한봉지랑 동생을 줬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젤리 7봉지에 멘토스 3개...

 하지만 어제 윗줄과 마이구미는 이미 뱃속으로 들어갔다는.. 아마도 정말 졸립지 않았다면 다 먹고 잤을겁니다. 그리고 오늘..해바라기씨 까지 먹었습니다. 이제 남은건 하리보와 멘토스인데.. 멘토스는 외출 할 때 갖고 나갈거라 오래 남아있을듯 합니다. 하지만 하리보는 아마 오늘로 끝이 날듯 하네요. 이러니 운동을 해도 뱃살이 안빠지지...ㅠㅠ

비는 많이 오고 운동은 해야하고.. 반바지에 쪼리 신고 다녀와야겠습니다.

 

셔큘레이터?

 비도오고 습하고 후덥지근한 오늘도 운동 갔다와서 서큘레이터를 가장한 선풍기를 켜야겠습니다. 그럼 더 늦기전에 후딱 운동 다녀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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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사진 | 관리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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