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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s 이것저것

20180301 99번째 삼일절의 일상. 시티 트레일런 사진 촬영과 토토가3 HOT편 시청


오늘은 올해로 벌써 99번 째 맞이하는 '삼일절' 이었습니다. 저는 아침 일찍부터 움직인 덕분에 하루가 길었습니다. 하루종일 크게 뭘 많이 한건 아닌데 아침 일찍부터 움직여서 그런지 요상하게 피곤하기도 하네요. 낮잠도 잤습니다.
제가 오늘 뭘 했는지 아무도 안물안궁이지만 블로그는 내 공간이니까 오늘은 일기 형식으로 짧게 써야겠습니다.



셀피셀피



여기는 인왕산 자락에 있는 사직공원 근처 입니다. 아침 일찍부터 산의 차가운 공기를 마시면서 셀카를 찍었습니다.
여기가 오늘 진행된 '런액스런 시티 트레일런' 골인 장소였거든요.

사진을 찍기 위해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합류를 했더니 얼굴이 부었습니다. 거기에 오른쪽 사진을 보니 살짝 웃는데 눈 밑에 주름이... 관리 들어가야겠습니다. ㅠㅠ

 


runXrun 시티 트레일런runXrun 시티 트레일런



매월 1일에 열리는 런엑스런의 '시티 트레일런'이 삼일절을 맞이해서 독립문에서 출발을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독립문에 큰 행사가 있어서 엄청 삼엄했습니다. 골인 지점은 다행히도 출발점이 아닌 사직공원쪽이어서 큰 혼잡은 없었습니다.

오늘 시티 트레일런의 거리는 10km 정도.. 오전 8시에 출발을 해서 11시 전에 종료가 되었습니다. 이런 행사 참 좋습니다. 물론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문제는 있긴 하지만요.

 


토토가3 H.O.T 시청토토가3 H.O.T 시청




집에 도착을 하니까 11:30분 정도가 되더라구요. 옷 갈아입고 카메라 정리하고 했더니 12시가 조금 넘길래 저는 이른 점심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TV에서 재방송을 해주는 '토토가3 H.O.T'편을 봤습니다. 본방을 보지 못해ㅏ고 재방을 보는데도 괜히 울컥 하더군요. 특히 개그우먼 박지선씨의 열정은 정말 대단한것 같더군요. 오랜 팬들의 기다림에 조금은 보답을 한것 같은 방송이네요. 감동에 젖어서 방송을 봤습니다.

그리고는 너무너무 피곤해서 잠을 잤습니다. 사실 이틀을 밤새고 아침 일찍부터 움직였던거라 굉장히 피곤하기도 했었습니다.^^;
잠깐 자고 일어나긴 했지만 오늘은 잠을 푹 자야겠습니다. 슬슬 잘 준비를 해야겠어요.




글 / 사진 | 관리 마법사 / MBC 무한도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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