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호프 Filight(필라이트)를 처음 마셔보다. 용량은 355ml

글 / 사진 | 관리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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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많이 마시거나 즐겨서 먹는건 아닌데 마실까 말까 오래전 부터 고민을 하던 맥주가 있었습니다. 그 맥주는 코끼리가 그려져있는 #필라이트 입니다. 이 맥주는 다른 브랜드 보다 가격이 조금 저렴한 편에 속하는 제품 입니다.

어제 아는 형님의 사무실에 놀러 가면서 필라이트 6개짜리 두개(12 캔)를 샀는데 결제 금액은 만원!! 저렴하죠. 하지만 이 저렴한 가격에는 약간의 트릭(?)이 있습니다. 다른 맥주보다 용량이 적은 355ml 이라는거. 앞으로 드실 분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흰색 코끼리 필라이트 & 맥스봉

Filight를 따기 전에 독사진을 찍었습니다. 아로마호프에 용량은 355mL 이라고 써 있습니다. 보통의 캔맥주는 500ml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맞나요?? 저는 먹을 줄만 알지 이런거를 보고 마시지는 않거든요. 근데 마셔보니 이 용량이 적당한듯 합니다. 그리고 더 많이 마실듯 하고요.

 저의 첫 #Filight 첫 안주는 #맥스봉 입니다. 이미 닭볶음탕과 저녁을 먹으면서 소맥을 마셨기 때문에 안주나 맥주 크기는 크게 중요하진 않았습니다. 입가심이거든요.^^

암튼 이렇게 저의 필라이트 첫 경험은 끝이 났습니다. 마시고 난 느낌은 '밥을 먹은 다음에 입가심으로 적당한 용량이다.' 입니다. 이건 개인취향이니까 태클은 정중하게 사양하겠습니다.

금요일 입니다. 저는 약속이 있어서 홍대에 나와서 지금까지 있네요. 이제 슬슬 준비하고 집으로 가야겠습니다. 모두 불금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