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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s 이것저것

친구와 함께한 강남구청역 맛집 달링스테이크

글 / 사진 | 관리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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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친구를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강남구청역 근처에서 스튜디오를 하고있는 사진작가를 인데 요즘 드론이라는 공통된 관심사가 생겨서 온라인으로만 이야기를 하다가 답답해서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일부러 점심시간 근처에 만나서 점심을 먼저 먹고 커피를 take-out 해서 친구 스튜디오에서 마시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역시 두 사람이 갖고있던 정보를 합치니 새로운 아이디어도 나오고 좋더군요. 그리고 함께 먹은 점심도 맛있었습니다. ㅎㅎ


달링스테이크달링스테이크



날도 춥고해서 따뜻한 국물이 있는 국밥을 먹기위해 근처 국밥짐을 갔는데 이게 웬열... 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발걸음을 돌려서 친구가 가자고 한 곳이 바로 여기 달링스테이크 강남구청점 입니다. 

오른쪽에 철물점이 있고 간판에 저렇게 커다란 맥주잔이 있어서 그냥 지나치려고 해도 지나칠 수 없을겁니다.^^



명화가 걸린 벽명화가 걸린 벽



음식점 안으로 들어서면 깔끔한 인터리어가 반겨줍니다. 한쪽 벽에는 진품은 아니겠지만 명화가 걸려있고 천정은 일부러 마감이 덜된듯한 느낌으로 마무리를 한 듯 합니다. 그리고 등도 형광등이 아닌 백열등(?)으로 한게 더 아늑하고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맛있는 스테이크맛있는 스테이크



친구가 추천한 비프 스테이크를 주문했습니다. 일단 가격이 7,000원으로 저렴했는데 구성은 저렴하지 않았습니다. 두께도 제법 두꺼웠고 스테이크에 발라진 소스도 맛이 있었습니다. 함께 요리된 야채도 좋았습니다.
사실 사이즈가 기본과 큰 사이즈가 있었는데 기본을 먹었더니 약간 부족한듯 적당한 느낌이었습니다. 스테이크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큰 사이즈를 추천합니다. 피클도 각 테이블 위에 한 병씩 놓여 있어서 언제든지 종지에 리필이 가능합니다.

이 사진을 끝으로 약간의 대화를 하면서 야채까지 다 먹고 나왔습니다. 친구의 추천으로 갔지만 다음에 강남구청에 갈 일이 있음 또 들리고 싶습니다. 그때는 비프 말고 다른 메뉴를 먹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