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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s 이것저것

오랜만에 간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알록달록 우산은 여전히 있구나

글 / 사진 | 관리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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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은 같은 서울이지만 오기 참 어려운 동네 힙니다. 오랜만에 메세나폴리스에 갔는데 여기는 상반기에 한번, 하반기에 한번 해서 1년에 두번은 와보는것 같습니다. 저는 강동구에 살고 있고 여기는 북쪽에 가까워서 그런듯 합니다. 교통편이 편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불편한것도 아닌데 왜 자주 못 올까요?? 해답은 '멀어서' 입니다. ㅎㅎ

그래도 1년에 두번정도 이벤트성으로 오다보니 올때마다 새롭긴 합니다.


알록달록 우산알록달록 우산



2년 전인가 초가을 쯤에 여기에 왔었을 때도 이렇게 알록달록한 우산들이 걸려 있었는데 올해도 걸려 있네요. 그 덕분에 2년만에 오는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다녀간지 얼마 안된 기분이 드네요. 근데 저 우산들은 더러워지거나 헤지면 새걸로 바꾸는 걸까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ㅎㅎ


반짝반짝반짝반짝



겨울이고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아서 그런지 아주 작은 전구로 아주 이쁘게 장식을 해놨습니다. 화단의 꽃과 함께 어우러져서 더 이쁜듯 합니다. 이런걸 루미나리에라고 하나요??

합정역에서 메세나폴리스 쪽으로 나오면 왼쪽 사진 처럼 화단에 이렇게 예븐 전구들로 장식이 되어 있구요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오른쪽 사진 처럼 아담한 광장에도 장식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광장 쪽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포토존은 천사의 날개인듯 합니다. 여기에 갈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해가 지고 어둠이 깔린 다음에 가시길 추천 합니다. 그래야 반짝반짝 이쁠테니까요.^^

그리고 구경하다 추우시면 지하에 마트가 있습니다. 거기 들어가셔서 살짝 몸을 녹이셔도 됩니다.



베스킨라빈스 다이어리베스킨라빈스 다이어리



아주아주 오랜만에 방문한 메세나폴리스에서 볼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골라먹는 아이스크림인 베스킨라빈스31에 들려서 패밀리 사이즈를 샀습니다. 그랬더니 다이어리를 4,500원에 구매 할 수 있다고 해서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색상은 두가지 였는데 그중에 하나가 핑크색이라 고민 없이 바로 구매를 했네요. 이베라 다이어리는 속지 구성이 어떻게 되어 잇는지 궁금하네요. 현재 제가 쓰고있는 스타벅스 15년도 다이어리는 80% 이상이 메모 용도라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잘 사용하고 있거든요. 기회가 되면 뜯어봐야겠습니다.^^

벌써 금요일 입니다. 저는 이 포스팅을 하고 자동차검사를 받으러 다녀와야겠습니다. 남은 근무시간 화이팅 하시고 불금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