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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s 이것저것

조카를 위해 매빅프로로 영상을 찍고 아이무비로 편집을 하다

글 / 사진 | 관리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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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영상을 몇개 편집(?)은 아니고 자르고 붙이고 마지막으로 음악을 넣고 내보내기를 하는 정도 입니다. 무엇때문에 삘을 받아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정말 신나서 했습니다. 그런데 5분 미만은 정말 재미있게 했는데 5분이 넘어가니까 정신이 혼미해지면서 아득히 멀어지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예전에 조카와 놀러갔다 온 영상을 편집하는데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조카를 볼수 있다는것만으로도 지금은 즐겁답니다.
 


엄마마마님과 동생, 제수씨 그리고 당시 27개월 된 조카와 대전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때 카메라는 놔두고 매빅 프로(Mavic Pro)와 아이폰 6만 갖고 갔었답니다.
매빅 프로(Mavic Pro)를 띄우기도 했지만 대부분 짐벌처럼 들고 조카를 찍었습니다. 당시에는 많이 찍은줄 몰랐는데 오전부터 저녁 6시까지 짧게짧게 여러개를 찍었더라구요. 위 사진을 보니까 21개나 찍었네요...휴~~~
 
저는 아직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사용할줄 몰라서 맥에서 무료로 사용 할 수 있는 아이무비(iMovie)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파이널컷 쓰고싶어요..ㅠㅠ
 



아이무비(iMovie)를 이용해서 영상을 자르고 자막도 넣고 음악도 넣고 했습니다. 물론 자른 영상들은 정상속도도 있지만 타임랩스 처럼 시간을 빠르게 설정한 부분도 있고 또 길게 늘린 부분도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영상을 내보내기를 통해 파일로 저장을 했습니다. 다행히도 매빅 프로로 4k 영상으로 찍어서 저장도 4k로 했답니다. 그래서 저장 용량도 제법 되네요.
이렇게 보니까 아이무비(iMovie)도 제법 있어보이긴 합니다. 안그런가요?? ㅎㅎ
 


처음으로 내보내기한 4k 영상을 봤더니 마무리가 너무너무 어색했습니다. 그런데 조금 앞부분에 영상 엔당장면으로 적합한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을 잘라서 엔딩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미 음악도 같이 넣었기 때문에 음악을 영상과 분리를 한 다음에 음악도 영상에 맞게 위치를 바꿔줬습니다.
위 이미지를 보시면 아시겠죠. 마지막 부분에 영상이 분리가 되어있고 음악도 따로 분리가 되어있죠.. 나름 힘든 작업이었답니다.^^;;
그래도 아이무비 쏴랑함돠~~~^^
 


이렇게 지난주에 (나름)편집한 영상들을 하드에 저장하기 보다는 유투브에 게시를 했습니다.
찍은 영상들이 매빅 프로에 설정된 4k 영상이기 때문에 게시된 영상들도 4k 까지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나름 시청자분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유투브 채널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통해서 방문, 구독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