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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s 이것저것

처음 먹는 고디바 GODIVA 초콜릿. 동생 탱큐~~


 어제 우울한 일이 하나.. 아니 두 개가 있었습니다. 혼자만 아는 일이라 방에 있는데 동생이 우울해 하는걸 알았는지 아니면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초콜릿을 두 개 주더군요. 그렇지 않아도 단게 땡겼는데 고맙더라구요.
 어쨌든 동생이 준 초콜릿 두개를 먹고 조금은 나아졌습니다. 근에 이 초콜릿... 처음 먹는 초콜릿 이었습니다. 뭘까요~~~?

 

고디바고디바


 동생이 준 초콜릿은 다름아닌 유명한 '고디바(GODIVA)' 였습니다. 이 브랜드는 강남이나 어디 다닐때 몇번 보기는 했는데 실지로 보는건 처음 입니다. 그런데 처음 보는 날 먹어보기까지 하네요. 어찌 되었건 우울했던 기분이 업업~!

 고디바가 다른 브랜드에 비해 금액이 조금 비싸다고 하던데 포장에서는 느끼지 못하겠네요. 그럼 맛은 어떨까요?? 궁금합니다.



속에 뭐가 들어있따속에 뭐가 들어있따

 먼저 있어보이는 금색(?) 껍질을 깠습니다. 모양은 상당히 친숙한 모양인데 이 모양만으로는 어떤 브랜드인지 한번에 떠오르지 않네요. 암튼 모양은 평범. 그리고 처음 먹는거라 한번에 먹지 않고 반만 깨물어 봤습니다. 얇은 초콜릿 안에 뭔가가 또 들어있었습니다. 근데 이걸 크림이라고 하기에는 좀 어색한것 같은데 이게 정확하게 뭘까요?? 궁금하네요....

 금색 껍질에 있던 초콜릿을 다 먹고 남은 자주색(?) 껍질에 들어있던 초콜릿도 깠습니다. 역시 반만 먹고 남은 반을 봤습니다. 금색 보다 크림(?)이 더 진하더군요. 그래서 생각한건 'godiva 내용물은 컵질의 색에 따라 진하기가 결정이 되나보다.' 였습니다. 
 
 물론 두개로 이런걸 다 알수는 없지만 두개 먹고 기분이 조금 나아진건 알 수 있네요. 그 이유는 이 포스팅을 쓰려고 사진 몇장을 찍었으니까요. 이제 일요일 마무리 하고 월요일을 맞이 할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글 / 사진 | 관리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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