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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s 이것저것

2018년 1월 개장하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미리 엿보다.


글 / 사진 | 관리 마법사 / JTBC 뉴스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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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JTBC 뉴스룸을 보다가 인천공항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있어서 몇자 적어보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일까요~~~~??

사실 인천공항은 허브공항의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용객이 늘어나면서 혼잡해졌고 그러다보니 수속과정이 오래 걸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고민들이 내년 1월이면 줄어들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제2여객터미널'이 오픈하기 때문 입니다.




JTBC 소개JTBC 소개



jtbc 뉴스룸에서 소개가 되었습니다. 2018년 1월 #제2여객터미널 오픈하면 현재의 인천공항의 혼잡이 해소가 된다고 합니다. 물론 혼잡이 100% 해소는 안되겠지만 그래도 하나가 더 생기는 거니까 지금 보다는 혼잡도가 많이 줄어들거라 예상이 됩니다.



입주 항공사입주 항공사



제2터미널에 입주하는 항공사들은 먼저 '대한항공, 에어프랑스, 델타항공, KLM' 입니다. 이들 항공사는 #스카이팀 항공사들 입니다.

물론 Sky Team 전체가 입주를 한건 아니지만 이제 나눠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연채광과 친환경 에너지자연채광과 친환경 에너지



이 건축물은 자연채광이 잘 되고 천장이 높게 설계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건 요즘 건축물들의 특징인 듯 합니다. 천장이 높으면 왠지 안정감이 더 느껴지고 자연채광은 전기료 절감에도 도움이 되겠네요. 이처럼 천장이 높고 자연채광이 좋은 장소가 또 있죠. 바로 코엑스에 있는 #별마당도서관 입니다.

또 지붕에 태양광 집열판을 설치하고 지열등 친환경 에너지 이용으로 30% 비용 절감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한 해 1800만명 이용 예상한 해 1800만명 이용 예상



2018년 1월에 개장하는 인천공항 제2터니널은 이용객을 한 해 1800만명 정도로 예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공사도 거의 마무리 단계라고 합니다.

아래 사진에서 일하시는 분이 안계셨다면 공간을 가늠하기가 어려웠을텐데 마침 한분이 지나가셔서 공간이 어느정도인지 대략적으로 가늠을 해볼 수 있네요. 개장하면 놀러 함 가봐야겠습니다.






전신 스캐너전신 스캐너



출국을 하려면 보안검색대에서 소지품을 먼저 보내고 직원이 탐지기로 몸 주변을 훑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탐지기로 검색을 하는것이 아니라 전신 스캐너 안으로 들어가면 끝나는것 같습니다. 물론 소지품은 스캐너 옆 검색대로 보내구요.

직원이 탐지기를 들고 한명한명 스캔을 하는 것과 전신 스캐너 안으로 공항 이용자가 들어가는 것. 어느 것이 더 시간이 절약이 될지 궁금해지네요.


연계 교통편연계 교통편



이 제2터미널을 지으면서 고려했던 부분은 바로 연계 교통수단이라고 합니다. 여객터미널 지하에 위치해 있고 최단거리는 59m 라고 하니 시간만 잘 맞춘다면 대기시간 없이 바로 버스를 타고 집으로 향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주의하자주의하자



새로운 터미널이 개장을 한다고해서 마냥 좋아라만은 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진입로를 잘못 들어서면 낭패를 볼 수도 있습니다.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의 거리는 철도로 5.8km 이고 차로는 15.3km 우회해서 가야한다고 합니다. 이 거리면 대략 20분정도 시간이 소요가 된다고 하니 진입로를 잘 보시거나 제1여객터미널로 진입을 하셨다면 주차하시고 철도를 이용하시는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 됩니다.

내년 1월 부터는 여행객들과 공항에 여유가 좀 생기겠네요. 공항에 가면 항상 줄서서 보내는 시간이 아까웠었는데 내년 부터는 줄어들길 바라봅니다. 그 시간만 줄어도 상당한 여유가 생길것 같은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2018년 1월 부터 여유있고 즐거운 여행이 가능할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개장을 기쁜 마음으로 기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