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체크카드가 왔어. 난 피치~ :: kakaobank

글 / 사진 | 관리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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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에 카카오뱅크에서 발급된 체크카드르르 받았습니다. 신청하고 4주 정도 걸렸네요. 중간에 긴 추석 연휴가 껴서 일주일 정도 더 걸린게 아닌가 혼자 생각해 봅니다. ㅎㅎ

5가지 캐릭터 중에 제가 선택한 캐릭터는 핑크색인 '피치' 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카드를 발급 받아서 사용을 하고 계시겠지만 저는 상당히 늦게 신청을 했죠. 이유는 아주 단순합니다. VISA가 아닌 master라 신청을 망설이고 있었답니다. 이상하게 마스터는 정이 안가네요. 왜그럴까요? 하지만 발급받은 카드는 완전 맘에 듭니다.^___^

노란색 봉투와 함께 온 카카오뱅크의 카드

사실 금요일 아침에 카드배송 문자를 받았습니다. 그리고는 기다리고 있었죠. 카드는 안전하게 집배원 아저씨가 가져다 주시더군요. 그런데 오늘 이 card말고 올게 또 있는데... 카드만 주고 가셨네.. 다른건 다른분이 오려나??

뭔가 많이 있다

체크카드 이외에도 뭔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그중에 제일 오른쪽에 있는 'welcome gift'가 카드 다음 가는 잇템이죠.^^

개봉도 않하고 들기만 했는데 왜그리 좋던지. ㅎㅎ

welcome gift

개봉을 했습니다. 카드의 주인공들이 스티커로 들었습니다. 그리고 뒷면에는 뭔가가 많이 적혀 있습니다. card 사용 혜택 이네요. 이 스티커들을 어디에 붙일까요?? 일단은 보관을 해뒀다가 맥북을 바꾸면 그때 붙여야겠습니다. 하지만 맥북을 언제 바꿀지 모른다는건 함정입니다.

순서가 있었네..

모르고 스티커를 배열하고 사진을 찍었는데 순서가 있었네요. 'How to use - 1 ~ 5'.

이걸 알았으면 진작에 순서대로 배열을 하고 사진을 찍었을텐데.. 뭐 찍었으니 할 수 없죠. 쿨하게 넘기도록 하겠습니다.

체크카드 혜택

국내외에서 사용을 하면 기본적으로 0.2% 할인이 되네요. 이 할인이 즉시 할인인지 청구할인인지 궁금하네요.

그런데 아래 작은 글씨로 씌여 있는 0.2% 캐시백 할인.. 이게 맘에 걸리네요. 캐시백으로 할인을 해주는거면 캐시백 포인트가 차감이 된다는 이야기 인데.. 이 부분은 자세히 알아봐야겠네요.

아.. 귀엽다.

카드에 있는 피치의 표정이 마치 '훗. 나를 선택했냐?' 이런 표정입니다. 시건방진 표정인데 기분은 나쁘지 않네요.

그리고 피치 옆에 있는 마스터카드의 로고가 뒷 면에서는 절묘하게 피치의 엉덩이 처럼 보입니다. 이거 의도 된 걸까요? ㅎㅎ

사과와 복숭아

며칠전에 친구가 처분해달라고 맡긴 iMac 27" 2009 late 뒷면의 사과 로고와 체크카드를 찍어봤습니다. 사과와 복숭아... 갑자기 과일이 먹고 싶어집니다. 포스팅 끝내고 추석때 선물로 들어온 배 깍아서 먹어야 겠습니다.

오늘도 날씨가 무척이나 좋네요. 하지만 공기는 차가운것 같습니다.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카카오뱅크 OTP

카카오뱅크의 완성을 위해.. 다음은 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