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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s 관심사/IT & 키덜트

휴대폰 통화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Sgnl!!

[ 키덜트 ]


글 / 사진 | 관리 마법사 / 킥스타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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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일요일이 밝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강의 잘하는 남자 겸 관리 마법사 김대현입니다.



오늘은 어제 킥스타터에서 클라우드 펀딩이 끝난 제품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물론 저도 펀딩에 동참을 했습니다.


SGNL

Make Phone Calls with Your Fingertip literally


SF 영화에서 나 볼 수 있었던 손가락을 귀에 붙이고 통화를 하게 해주는 기기입니다.


이 SGNL에 펀딩 하기까지 참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끝나고 결제 메시지가 오니까 이제는 빨리 받고 싶은 마음뿐이네요.

어서 빨리 2017년 2월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를 포함해서 전 세계적으로

8,117명의 backers가 참여를 하고  목표 금액 $50,000의 약 3배 정도인 $1,469,202를 펀딩 

Sgnl에 대해 알아보아요~






Sgnl은 시계줄이면서 동시에 웨어러블 손목 밴드 이기도 합니다.

위 이미지처럼 각자의 시계에 연결도 되고 그냥 밴드만 손목에 둘러도 됩니다.


기본 색상


블랙 / 네이비 / 화이트


이지만 $1M이 넘어서 3가지 색상이 더 추가가 되었습니다.


그레이 / 브라운 / 그린


$1.5M 넘으면 또 다른 색상들이 추가가 될 수 있었는데 아쉽지만 6개의 색상으로도 충분히 만족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블랙과 화이트가 1순위이지만 네이비도 맘에 드네요.






Sgnl을 만든 한국의 '이놈들 LAB(InnomdleLab)'입니다.

10명의 멋진 한국의 '이놈들 LAB(InnomdleLab)' 분들께 감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이놈들 LAB(InnomdleLab)'의 창업 스토리는 위 이미지를 참고해 주세요.






킥스타터에서 클라우드 펀딩을 한 이 제품은 리밋이 있는 구성은 모두 완판이었습니다.

얼리스트 버드일 때 참여를 할 걸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킥스타터뿐만 아니고 인디고고, 와디즈는 모두 얼리일 때 질러야 한다는..





이 시계줄의 작동원리 입니다. 


BCU(Body Conduction Unit)를 통해 소리를 진동으로 바꾼 다음에 진동이 끝나는 부분에서 다시 음성으로 변환이 되는 건가??

(혹시 이 포스팅을 보시는 이웃님들 중에 쉽게 설명을 해주실 있는 분.. 언제든 환영하고 미리 감사의 인사를 보냅니다.^^)


아마도 골전도 이어폰과 흡사한 기능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대기시간은 일주일, 연속 통화는 4시간... 충전은 1시간이면 됩니다.

그리고 생활방수가(IP56) 되네요. 그런데 시계가 방수가 안되면... 당연히 풀어놓고 세수해야죠.^^





구성품 중에 더미밴드가 있어서 그냥 웨어러블 손목 밴드가 가능합니다.

이 밴드 하나로 두 가지의 아이템을 장만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시계줄과 호환이 되는 이미지에도 있듯이 18-24mm의 연결부를 가진 시계라면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보다 크거나 작은 watch를 갖고 있다면 시계줄보다는 그냥 손목 band로 활용하길 추천합니다.





위 기능들은 어플을 통해서 구현이 되는 기능들입니다.
이 기능들 중에 call reminder 기능은 개발자들이 한국 사람들이기에 구현한 기능이 아닌가 추측을 해봅니다. ^^;;

이유는 말이죠.. '적절한 타이밍에 챙겨 전화할 수 있도록 알려줍니다.' 이건 바로 안부 전화!!

어쩌면 효도의 아이템으로 적당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커플인 남성분들에게도 유용할듯합니다.^^


그리고 요즘 웬만한 밴드에는 대부분 들어있는 Activity Tracking 기능과 Smart Alert 기능을 통해 중요한 연락도 놓치지 않을수 있겠네요.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저 Smart Alert 기능이 에버노트의 알림이 기능과 연동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이렇게 어제 클라우드 펀딩이 끝난 Sgnl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을 두서없이 작성을 해봤습니다.

2017년 2월까지 약 4개월이라는 시간이 있습니다. 

이 시간이 빨리 지나가서 스마트 시계줄이 제 손목에 감겨있는 걸 상상하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어야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놈들 LAB(InnomdleLab)' 개발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더 자세한걸 알고 싶으시면 여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