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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s 이것저것

20180926 일상! 추석 연휴 마지막 날 하늘은 정말 파랗고 이뻤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은 하늘이 너무너무 이뻤습니다. 그래서 전 외출을 했죠. 원래는 어제 나왔어야 했는데 하루를 미룬게 정말정말 잘 한 것 같네요.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이렇게 이쁘고 맑은 하늘 이라니~~ 정말 가을인가봅니다.

 


울 동네 버스 정류장울 동네 버스 정류장



 제가 강남 쪽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항상 이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탑니다. 강남쪽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버스를 타고 잠실역에 내려서 지하철 2호선으로 환승을 하는게 가장 빠른 경로죠. 여기는 왕복 8차선 대로인데 하늘이 메인이다 보니 양쪽의 가로수들이 가까워 보이네요. 구름은 구름대로 가로수 바로 위에 있는것 같고요.

 


사우론의 탑(?) 아니고 잠실역사우론의 탑(?) 아니고 잠실역



사우론의 탑(?) 아니고 잠실역사우론의 탑(?) 아니고 잠실역



 8호선 잠실역 출입구에 내려서 2호선으로 환승을 하기 위해 지하가 아닌 지상 길을 이용하는데 롯데타워는 뭔가 사우론의 탑 같은 기분이 듭니다. 햇빛이 넘나 강해서 선글라스를 썼음에도 아이폰의 액정이 보이지 않아 감으로 찍었는데.. 나름 다크한 분위기의 사진이 찍혀서 맘에 드네요. 그렇다고 제가 다크한 분위기는 아닙니다. 그래도 하늘은 조금 파랗고 약간의 플레어 현상이 더 분위기를 조성하네요. 좋아 아주~~ 좋아~~

 


역삼역 GFC역삼역 GFC



 오늘의 약속 장소인 역삼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만나기로한 김동원 교수를 #스파크플러스 역삼점 앞에서 기다리면서 하늘을 올려다 봤는데 가로수 사이로 보이는 파란 하늘이 아이폰을 꺼내게 하더군요. 그래서 아이폰과 항상 갖고 다니는 스마트폰용 와이드 렌즈를 장착하고 넓은 풍경을 찍어봤습니다. 자세히 보면 중앙만 빼고는 모두 포커스가 안맞지만 전체적인 파랑의 느낌은 잘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 사진도 만족.^^


 그리고 김동원 교수를 만나서 스파크플러스 역삼점 로비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근처 부대찌개집에 가서 조금은 이른 저녁을 먹고 헤어졌습니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0180926 저의 일상은 이렇게 소소하게 마무리를 했습니다. 이제 내일 부터는 주말을 맞이 할 준비를 하고 다시 휴식을 맞이해야 겠네요. 그러면 어느덧 2018년 9월도 막이 내려지겠네요. 이제 다시 부지런히 뛰어야 겠네요. 여러분 모두 화이팅 하세요.^^






글 / 사진 | 관리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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