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에 오랫동안 기다리던 AirPods 실리콘 케이스와 Ear Pads가 왔습니다. 이번에 도착한건 그 전에 도착한 핑크색 실케와는 또 다른 제품입니다. 약간 특이한 아이템이라 참고 기다렸지 그게 아니었으면 그냥 취소를 했을 아이템 입니다. 어떤 다른점이 ㅣㅇㅆ어서 그렇게 기다렸는지는 뒷부분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익숙하다
택배라 집배원 아저씨가 직접 건네주고 가는데 이건 우체함에 다른 우편물과 함께 들어있더라구요. 확인 안했음 며칠을 그자리에 있었을듯 합니다. 왜 전해주지 않고 우편함에 너어 놓고 가셨을까요??
흰색의 AirPods 실리콘 케이스
이번에 도착한 에어팟 실리콘케이스는 흰색(?) 이네요. 저는 반투명인줄 알았는데 꺼내고 보니 흰색에 가갑고 반투명 보다는 거의 불투명에 가깝네요. 속은건가..??
이 실케는 이전에 받은 핑크색에 비하면 냄새도 나고 뭔가 가루같은것도 있습니다. 그 고무제품 사면 겉에 묻어있는 그런 가루들이요...이번 제품은 왜 그럴까요??
ear pads
저는 귓구멍이 좀 큰편이라 에어팟, 이어팟 등등이 귀에 잘 맞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알아본게 이런 패드나 후크였습니다. 이런걸 찾았지만 이상하게 엘라고는 눈에 안들어오더군요. 쉽게 구해서 사용 가능했는데... 왜??
케이스와 패드
이렇게 보니까 뭔가 되게 없어보이네요... 역시 제품사진은 쉬운게 아닙니다. 그쵸..ㅠㅠ
AirPods + 실리콘케이스
에어팟을 실케에 넣어봤습니다. 겉은 플라스틱이나 그런데 잘 붙지않는 감촉인데 안쪽은 플라스틱과 참 잘 붙습니다. 끼울때 이래저래 손이 좀 많이 갔네요.
이전에 소개했던 마그네틱 충전젠더(?)를 꼽은 상태에서도 잘 들어갔습니다. 거의 같은 색상이라 실케를 씌운건지 구분도 안되는듯 하네요.
이어패드
이번에는 귀에서 잘 안빠지게 지지해주는 이어패드를 에어팟에 씌웠습니다. 디자인 엘라고와는 디자인이 조금 다르죠. 저는 이런 모양을 원해서 오랫동안 기다렸답니다. ㅎㅎ
하지만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습니다. 원에 귀에서 빼면 음악이 멈춰야 하는데 저 실케는 센서를 가리고 있어서 에어팟을 귀에서 빼도 계속 음악소리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손을 좀 봤습니다.
센서의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실리콘 에어패드를 조금 손봤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두 부분을 조금씩 잘라냈습니다. 저렇게 잘라내니까 센서가 직접 보이고 기능이 잘 작동하네요.
하지만 문제는 잠재해 있네요. 저렇게 가위로 잘라낸 부분이 언젠가는 찢어지지 않을까 하는 문제 입니다. 지금이라도 몇개 더 주문을 할까요??
야광 실케
제가 두달이 넘게 이 제품을 기다린 이유는 바로 이겁니다. 케이스가 야광. 다른 이유는 전부 필요가 없었습니다. 이 야광 케이스를 보기 위해서 참고 기다렸던것입니다.
평소에는 핑크색이 이쁜데 어두워지거나 밤에는 이 케이스가 더 이쁘겠죠. 어디에 있는지 찾기도 쉽겠구요. 조만간 씌우고 외출을 해봐야겠습니다.
이 제품이 도착함과 동시에 AirPods 관련해 쇼핑했던 제품은 다 도착을 했네요. 이제 남은건 영상 촬영 할 때 사용 할 인터뷰용 마이크만 오면 되네요. 마이크는 빨리왔으면 좋겠네요.
글 / 사진 | 관리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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