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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s 관심사/IT & 키덜트

영상용마이크, DSLR마이크, 유튜브마이크로 사용하기 위해 K&F Concept CM-500 결정 - (캐논 60D + CM500)

오랜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잘 지내셨나요??
오늘은 오랜만에 #영상용마이크 개봉기를 쓰려고 합니다. 사실 마이크보다는 카메라가 더 급한데.. 카메라는 넘나 비싸기 때문에 자꾸 밀리네요..ㅠㅠ
그리고 이 제품은 영상 촬영에 사용을 할 거라 제가 갖고 있는 캐논
지난주 토요일(26일) 늦은 시간에 벨이 울리고 택배가 왔습니다. 사실 저는 이번 주에 나 받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토요일 저녁때 받아서 기분이 좋더군요. 이유는 다음 날 인제에서 열린 '화이트 트레일런 인제' 사진 촬영을 가야 했거든요.
택배를 받고 CM500을 갖고 갈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지만 갖고 가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짧은 거리에 코스도 무난했기 때문에 선수들 사진을 찍기에도 바쁠 것 같아서였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정말 사진 찍는데 바빴습니다. ㅎㅎㅎ
어쨌든 오늘 포스팅은 K&F Concept의 CM-500입니다. 개봉기니까 너무 심각하게 보지 마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개봉기를 쓰기 전에 #CM500 을 더 알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CM-500 보러가기




포장포장



택배를 받는다는 건 항상 즐겁고 설렙니다. 토요일 저녁 서프라이즈와 함께 기쁘게 만들어 줬던 K&F Concept 발 택배 상자입니다. 내용물에 충격이 가지 않게 뽁뽁이로 둘둘 감아서 보내주셨습니다. 덕분에 뽁뽁이가 늘었습니다. 잘 놔뒀으니까 다음에 잘 사용해야겠습니다.^^



CM-500 구성품CM-500 구성품



드디어 상자를 개봉하고 구성품과 대면식을 했습니다.
상자를 열었더니 가장 먼저 보이는 건 'Y자 케이블' 이었습니다.(이 케이블의 용도는 아래에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매뉴얼(매뉴얼은 아쉽게 한글이 없었습니다.)이 보이고 그 아래 기다리고 기다리던 CM500과 그 외에 구성품이 있습니다. 저는 이 제품을 저의 캐논 60D 위에 올려서 #DSLR마이크 #유튜브마이크 로 사용을 할 겁니다. 작년 5월에 구매했던 BOYA BY-MM1과 함께요.




CM-500 외형과 Y자 케이블CM-500 외형과 Y자 케이블



먼저 상자를 개봉했을 때 첨 보였던 'Y자 케이블' 설명을 먼저 하겠습니다. 이 케이블은 추가로 포함이 된 구성품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사실 제품을 설명하는 페이지에서 보면 DSLR이나 미러리스와 함께 사용을 하면 좋다고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출시가 되고 있는 스마트폰들도 스펙으로는 밀리지 않고 있죠. 그런데 마이크에 연결된 3.5잭을 보면 스마트폰에서는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단자로 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으로도 동영상 촬영을 많이 하는데 치명적인 단점이 되는 거죠. 그래서 스마트폰에서도 마이크를 사용 가능하게 Y자 케이블이 추가가 된 것 같습니다. 이 케이블은 마이크 단자와 이어폰 단자가 함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연결해서 사용을 하면 참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이 제품은 제가 갖고 있는 BOYA와는 다르게 전원 스위치가 있습니다. 왼쪽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죠. 홈페이지를 보면 10dB까지 민감도를 설정하는 거라고 합니다. 이 부분은 조만간 사용을 해보면서 알아봐야겠습니다. 그리고 +10dB 위에 LED 표시등이 있는데 이건 전원이 들어왔는지 배터리가 얼마나 남았는지도 표시를 해준다고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위 링크를 통해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DSLR요 마이크답게 카메라의 핫슈에 고정이 가능하도록 핫슈 베이스가 있습니다. DSLR이나 미러리스에 올리기 쉽겠죠. 하지만 스마트폰에서 사용을 하려면 추가도 리그라는 걸 구매해야 사용이 가능하겠네요. 이 부분이 조금 아쉽습니다.



마이크 입력 부분마이크 입력 부분



샷건 형인 CM500(CM-500)의 소리 입력 부분입니다. 좌우, 정면 그리고 윗부분까지 총 4방향에서 소리가 입력이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원하는 소리뿐만 아니라 온갖 소리가 다 들어가는 게 아닐까요?? 이 부분도 사용을 하면서 각 방향에서 소리를 입력해서 확인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쓰다 보니 궁금한 게 막 생기네요.^^





마이크에 함께 들어있던 윈드쉴드폼을 장착해 봤습니다. 이 쉴드폼이 있고 없고 가 확실하게 차이가 나네요. 있는 게 있어 보이네요.^^ 역이 이런 건 괜히 들어있는 게 아닌가 봅니다.


마지막으로 보여드릴 부분은 마이크 뒤쪽에 자리 잡고 있는 배터리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그냥 뚜껑을 열어서 CR2032 배터리를 넣고 다시 뚜껑을 닫아 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처음 이 부분을 보면 헷갈려 할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뚜껑에 프린팅이 되어있는 돌리는 방향 표시와 'ON', 'OFF'라고 쓰여있는 글자. 저는 처음에 이 부분도 어떤 스위치 역할을 하는지 알고 고민을 좀 했습니다. 하지만 글씨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영상 촬영에 함께 할 K&F Concept의 영상용마이크(DSLR마이크, 유튜브마이크)인 CM-500(CM500) 개봉기를 작성해 봤습니다. 작성을 하면서 작년 5월에 구매를 하고 포스팅을 했던 BOYA BY-MM1과 비교를 했을 때 한가지 아쉬운 부분은.. 휴대를 용이하게 해주는 파우치가 없다는 거.. 이거 하나만 제외하면 포장이나 외형, 구성품은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또 하나 걱정이 되는 부분은 배터리인데.. 배터리를 사용하는 제품과 사용하지 않는 제품의 차이는 어떤 게 있을지도 상당히 궁금합니다.
개봉기 영상도 찍어놨는데 이건 완성이 되면 다시 첨부를 하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이 포스팅은 K&F Concept로부터 제품을 대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을 했습니다.





글 / 사진 | 관리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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