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6개월 된 맥북프로 cpu에 도포 할 써멀구리스를 구입했다.

 지난주에오랜만에 옥션에서 온쇼(온라인쇼핑)를 했습니다. 쇼핑 품목은 다름아닌 '써멀 콤파운드(Thermal Compound)' 입니다.

 이건 어디에 쓰는 물건인가 하면 컴퓨터의 가장 중요한 부품인 cpu에 바르는건데 바르면 온도를 낮춰주는 그러니까 발열을 조금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저도 데스크탑과 노트북을 사용한지 오래 되었지만 이 써멀구리느는 처음 주문을 해봤습니다. 실제 cpu에 도포는 다음주에 하는걸로 하고 오늘은 개봉기 입니다.^^

 

조금 찌그러진 택배상자

 주문하고 이틀뒤에 제품이 도착을 했습니다. 그런데 분명히 제가 주문한 제품은 부피가 상당히 작은 건데 상자는 주문한 써멀구리스의 크기에 비해서 굉장히 큰 상자가 왔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다른거 주문한게 있나 생각도 해봤다니까요. ㅋㅋ

 

써멀구리스

쿠폰

 상자를 오픈했더니 제가주문한 cpu에 도포 할 써멀구리스와 추억에 빠지게 만드는 쿠폰이 3장 이나 들어 있었습니다. 차음 이 쿠폰을 보고 '아직도 이런걸..??' 했답니다. ㅋㅋ

 제가 구매한 MX-2 thermal compound는 일단 8년까지는 사용이 가능한 모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4년 또는 5년에 한 번씩 도포를 새로 해주면 괜찮지 않을까요? 써멀구리스 용량은 4g 이지만 이 용량을 한 번에 쓰지는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다시 도포를 할 때 사용을 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근데 저 3장의 쿠폰은 어떻게 할까요?? 저는 사용을 하지 않는데... 아쉽지만 버려야겠습니다.

 일요일이 저물어 갑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새로운 월요일 즐겁게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다음주는 영상에 바쁜 한 주가 될 듯 합니다.^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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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사진 | 관리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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