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받은 루비셀 비비

글 / 사진 | 관리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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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도 지났도, 처서도 지났건만.. 여전히 덥습니다.

여러분들 계속 건강 조심하셔요.

안녕하세요~

강의 잘하는 남자 겸 관리 마법사 김대현입니다.

얼마 전에 이웃인 뷰티 블로거 써니님이 향수 나눔 이벤트를 했었습니다.

이벤트를 안 하는 저에게 있어서 이벤트를 하시는 이웃님들을 보면서 '멋지다~~' 생각하면서 응원의 댓글을 남겨드렸습니다.

그런데 웬 열.. 이웃들의 응원이 감사하다면서 응원 댓글을 단 이웃들에게도 향수는 아니지만 루비셀 비비를 나눠주겠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달해 주시더군요.

그냥 부럽고 멋진 마음에 응원을 해드린 건데.. 이렇게 감사할 때가.. 잘 바르겠습니다.

뷰티 일상 블로거인 이웃 써니님이 보내신 비비가 도착을 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핑크. 봉투가 완전 취향 저격입니다.

두둥~~봉투 개봉!!

봉투 안에는 주인공인 루비셀 비비만 들어있는 게 아니라 센스 넘치게 퍼프도 함게 넣어서 보내주셨네요.

그리고 콜라겐 커피믹스 두봉과 블루베리 젤리와 커피 사탕이 같이 들어있었습니다.

(젤리랑 사탕은 당 떨어졌을 때 당 보충용으로 먹으라는 거죠 써니님~~^^)

이 사진을 찍자마자 젤리와 사탕은 이미 해치웠습니다. ㅋㅋ

참!! 그리고 또 하나가 더 있는데 이건 마지막에..

직접 다이0에서 구입한 용기에 내용물을 담고 뚜껑 위에 루비셀 비비라고 친절하게 이름도 써주셨습니다.

엄마마마님과 여동생의 화장품 사이에 섞여있어도 바로 찾을 수 있겠습니다. ㅎㅎ 
저는 아직 익숙하지 않으니까 동생에게 먼저 발라보라고 해야겠습니다.

 

같이 들어있던 써니님의 손편지입니다.

손편지를 받아본 게 얼마 만인지.. 예전에는 정말 많이 썼었는데.. 요즘은 이메일이 있어서 손편지는 보기가 어렵죠.

여기서 전 써니님의 센스를 다시 한번 발견할 수가 있었습니다.

관리 마법사를 관리자 마법사로 렙업 시켜주셨습니다.

제가 강의도 하다 보니 대박나라는 의미에서 이렇게 써주신 게 아닌가 하는 혼자만의 생각을 해봅니다.

멋지고 감사한 이웃님 덕분에 저도 얼굴에 스킨과 로션이 아닌 다른 걸 한번 발라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써니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