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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s 이것저것

점심으로 콩비지탕 먹고 입가심은 민트초코 우유로~~

글 / 사진 | 관리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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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 날엔 조금 더위가 식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의 잘하는 남자 겸 관리 마법사 김대현입니다.



아직 날이 더운데도 불구하고 저는 점심으로 따끈따끈한 콩비지탕을 먹었습니다.

등 뒤에 에어컨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지 없었다면 전 샤워를 하면서 먹었을겁니다.





콩비지탕에 같이 나온 밥 위에 계란이 올라가 있습니다.

여기서 뭔가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맞습니다. 김치와 상추, 그리고 콩비지를 넣고 비볐습니다.

왼손으로 비비고, 오른손으로 비비고...

그리고는 땀이 본격적으로 흐르기 전에 게눈 감추듯이 호로록~~~뱃속으로 넣었습니다.

그래서 이후의 사진이 없습니다. 죄송함돠~!!




더운 날 뜨끈뜨끈한 콩비지탕을 게눈 감추듯이 비우고 시원한 커피를 한잔 마시러 길 건너에 있는 편의점에 갔는데... 웬 열...

예전에 자주 마시던 민트초코 우유를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참지 못하고 냉커피 대신에 이 녀석을 집어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마시니 예전에 자주 마시던 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따끈한 점심 후에 민트로 마무리한 하루는 상쾌 그 자체였습니다.

다음에는 뭐랑 마셔볼까요?? 행복한 고민을 하면서...


연휴 마무리 잘 하시고 새로운 화요일 잘 맞이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