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사진 | 관리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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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날 옛적에~~ 해외구매를 했던 매빅프로의 저소음 프로펠러인 8331이 드디어 도착을 했습니다.
추석전에 결재를 했는데 추석 연휴와 판매자의 일방적인 배송 취소, 그리고 재 발송. 그래서 2달 넘게 기다렸습니다. 언제오나 기다리다 주문한 걸 잊고 있었는데 어제 도착을 했네요. 그래서 개봉기 겸 기존의 8330 프로펠러와 모양도 비교해봤습니다.
노란봉투
택배가 올게 없는데 이러면서 배달온 집배원 아저씨를 맞이 하면서 노란색의 익숙한 봉이 봉투를 보고 기억을 했습니다. 그리고 속으로 이렇게 외쳤습니다. '왔구나!!'
참고로 저 봉투는 안쪽이 뽁뽁이로 되어있습니다. 한국에도 저 봉투 팔겠죠... 몇개 사고싶은데... ㅎㅎ
저소음 프롭 8331
짜잔~~ 프롭이 4개가 한 세트라서 두쌍을 구매했습니다. 알리에서 구매를 해서 정품 카피제품인줄 알았는데 #DJI 정품이네요. 신형 프롭 금색 줄은 공급이 부족하다더니 이거 구하느라 늦었나봅니다.
어찌되었건 Mavic Pro 플라이모어 콤보 살 때 딸려 온 정품 #Propeller 이후로 처음인 정품 프롭이네요.
구성품
프롭의 구성품은 완전 간단합니다. 상자 안에는 Low-Noise propeller 한쌍과 메뉴얼이 들어있습니다. 이 8331의 특징은 딱 봐도 알수 있듯이 프롭의 끝 부분이 살짝 꺽여 있습니다.
모양 비교
기존 모델과 바뀐 모델의 외형을 비교해 봤습니다. 일단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끝 부분이 살짝 휘었습니다. 그리고 신형의 길이도 살짝 긴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신형 프로펠러가 기존 모델보다 넓은것 같습니다. 이는 각 이미지를 클릭해서 크게 보시면 차이를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이러한 차이 때문에 8331이 소음이 적고 효율이 좋아졌나봅니다. 물론 후속 모델인 플래티넘은 모터 성능이 좋아진 이유가 가장 크겠지만요.
각도의 중요성
두 모델을 나란히 놓고 옆에서 보면 각각의 휨도 다릅니다. 끝 부분을 보시면 어떤 모델인지 아시겠죠. 맞습니다. 가까이에 있는 모델이 기존 모델인 8330, 조금 멀리 잇는 모델이 신형인 8331 입니다.
8331이 아치형으로 더 휜것 같습니다. 이 휨 덕분에 공기를 더 머금고 있어서 비행시에 효율이 향상된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높이 비교??
마지막으로 두 모델의 최고 높이도 비교를 해봤습니다. 그랬더니 신상이 더 높더군요. 저는 과학적 원리는 모르겠지만 propeller의 각도와 휨 정도가 비행에 많은 영향을 끼칠거란걸 두 모델의 모양을 비교해 보고 살짝 눈치 챘습니다. 이제가 살짝 느낀 부분이 맞는지 전문가분이 알려주면 좋겠습니다.
거창한 정보는 아니지만 두 모델의 모양을 비교해보고 제가 느낀 다른점을 써봤습니다. 전문가가 아니고 취미로 날리고 꾸미는 사람이니까 태클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다만 정확한 정보는 환영합니다.
이렇게 개봉기도 했으니까 조만간 소음측정 어플을 다운 받아서 두 모델의 소음정도도 측정해서 비교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언제가 될지 모른다는건 함정입니다. ㅎㅎㅎ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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