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OS High Sierra 배포 시작. 하이 시에라.

글 / 사진 | 관리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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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던 애플의 컴퓨터인 맥북과 아이맥의 OS인 #macOS 업데이트가 있는 날이 밝았습니다. 이번에 배포가 되는 macOS의 이름은 'High Sierra' 입니다. 이전 버전의 이름은 'Sierra' 였었는데 다른 이름으로 바뀌는 대신 단어가 첨부가 되었습니다.

예전에도 '라이언 -> 마운틴 라이언' 으로 바뀐 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이전버전의 이름을 유지하면서 진행이 되는 업데이트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어떤 변화들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App Store에 나타난 High Sierra

맥 app store를 실행 시키니 추천 코너에 새로운 macOS인 '하이 시에라'가 떠있네요. 망설임 클릭을 했습니다.

캬~~ 당신의 Mac. 더 높은 경지로.

문구만 봐도 많이 바뀌었을거란걸 예상 할 수 있겠는데요. '당신의 Mac. 더 높은 경지로.' 빨리 설치해서 사용해 보고싶네요. 하지만 내일 발표 자료를 만들다 밤을 새는 바람에 정신이 몽롱 합니다. 지금은 다운만 받아 놓고 업데이트는 잠시 자고 일어나서 정신이 말짱 할 때 해야겠습니다.

업데이트 내용

업데이트의 내용은 너무 많아서 캡쳐로 대신 하겠습니다.

저는 저 중에서 페이스타임을 하는 동안 Live Photo를 찍을 수 있는 기능과 애플의 새로운 파일 시스템 마지막으로 스팟라이트로 항공편 정보를 조회 할 수 있는 기능이 기대가 됩니다. 4K 동영상 관련한 업데이트는 무진장 기대가 됩니다.

정보

이번 macOS High Sierra의 용량은 4.80 GB 입니다. 이번 버전인 시에라도 엘케피탄에 비해서 용량이 줄었는데 이번 '하이 시에라'도 4 GB 대 입니다. 가벼워지고 성능은 좋아졌길 기대해 봅니다.

 

다운로드

배포 첫 날인데 다운로드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5분 정도 걸린것 같네요. 중간에 멈춤이나 기다림 없이 한번에 다운이 되서 안심입니다.

설치

다운로드가 다 되면 자동으로 설치 화면으로 넘어가는데 여기서 멈춰도 됩니다. 위 화면에서 '계속'을 클릭하면 업데이트를 진행을 하는거고 왼쪽 위 'x'를 클릭하면 업데이트를 나중에 할 수 있게 됩니다.

다운된 '하이 시에라' 파일은 응요프로그램 폴더 안에 저장이 되어 있습니다. 제가 바로 업데이트를 하지 않은 이유는 '부팅 USB'를 만들기 위해서 입니다.

애플의 macOS는 재밌는게 업데이트를 끝내면 설치 파일이 삭제가 됩니다. 그래서 저는 설치전에 '부팅 USB'를 먼저 만들고 설치를 합니다. 또 다운 받기 귀찮자나요. 시건이 얼마나 걸릴지도 모르고요. ㅎㅎ

 

설치 파일

저장이 잘 되었는지 '응용프로그램'폴더에서 확인을 해봤습니다. 저는 파일 정렬을 알파벳 순서로 해둬서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잠시 눈좀 붙이고 일어나서 부팅 USB 만들고 새로운 macOS 설치를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