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Red(레드)로 무장한 아이폰 7(iPhone 7)

글 / 사진 | 관리 마법사 All rights reserved DaN's​  올해도 애플은 Red 행사를 하네요.  'RED(레드) 색상 제품 판매' 이 행사는 애플에서 매년 하는 행사인데 홈페이지나 매장에서 레드 색상의 제품을 구매를 하면 일정부분 '에이즈 퇴치'를 위한 기금으로 쓰여집니다. 예전에 커피빈에서 핑크색 텀블러를 판매를 했던적이 있었는데 그 때는 유방암 예방을 위한 기금으로 판매 금액의 일부로 쓰여지기도 했었답니다.  그런데 이번에 판매되는 레드 색상의 제품중에 아이폰7(iPhone 7) 시리즈가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그것도 스페셜 에디션으로요. 홈페이지의 사진을 보고 바로 반했답니다. 하지만 이번 아이폰7 시리즈는 건너뛰기로 했기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실물을 보면 또 어찌 될지...ㅎ)  그럼 이미지로 먼저 살펴보도록 하시죠.    공홈에 접속을 하면 위 이미지가 제일먼저 보여집니다. 정말 강렬하죠. 색깔도 이쁘고요. 거기에 문구도 나름 구매욕을 자극합니다. 'iPhone 7 새롭게 만나는 (PRODUCT)RED' 아이폰에서는 처음 나오는 색상이니까 새롭게 만나는게 맞죠. 아이패드 9.7"도 레드가 나온다고 합니다. 물론 기존의 모델보다 사양은 조금 낮지만 가격도 싸졌다고 하네요. 하지만 레드는 다른 제품군에서는 출시가 되던 색상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눈에 확 들어오고 끌리지 않나요?? 저는 보자마자 반했는데. ^^;;    거기에 이번 RED 색상은 '스페셜 에디션'입니다. 그러니까 에이즈 퇴치 기금 마련을 위한 레드 색상 제품 판매용 이라는거죠. 하지만 한정 수량이 아닌것 같아서 애플에서의 공식적인 행사가 끝나고 난 후에도 구매는 가능할것 같습니다. 스페셜에 한정판매 였으면 iPhone 7 시리즈는 건너뛰자는 저의 마음이 어떻게 변할지 모를 일이었는데 말이에요.  판매는 오는 '3월 25일 오전 12:01' 부터 공홈을 통해 판매가 시작이 됩니다. 그런데 온라인, 오프라인 동시 출시인지가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여태 apple의 판매 방식을 보면 홈페이지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하고 고객이 물건을 받을 때 쯤 오프라인에서 판매가 시작이 되었거든요. 뭐 출시 일시도 발표를 했으니까 25일까지 기다리면 알수 있겠네요.   '(RED)를 사다. 미래를 살리다.' 위 상자안의 제목만 보면 '내가 여기서 레드를 사면 미래를 구하게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찌 되었건 레드를 구매하면 세계 평화에 이바지를 할수 있다는겁니다. 저는 폰 대신에 애플워치 밴드를 노려봅니다.^^      RED 제품에 대해서 알아보기를 클릭하면 참여 제품들 중간중간에 위와 같은 문구들이 있습니다. 제품 구입은 에이즈 퇴치를 위한 범세계 기금에 대한 직접적 기여 1 달러로 3일치 구명 의약품 제공 신생아의 HIV 감염을 매일 줄여 나갈 수 있음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HIV 연구를 지원 HIV 관련 상담, 교육, 의료 서비스에 쓰임  참으로 다양하게 사용이 되어지네요. 어찌 되었던 좋은 취지의 행사니까 날이 밝으면 롯데에 있는 윌리스에 한번 나가봐야 겠습니다.      다른 나라에도 물론 에이즈 환자들이 있겠지만 문명의 혜택이 가장 적은 '가나, 레소토, 르완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스와질란드, 탄자니아, 케냐, 잠비아' 등등 국가의 에이즈 감염자를 돕는데 사용이 되어진다고 하네요.    사실 내가 낸 기부금이나 성금은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기부나 성금을 꺼리게 되는거죠. 그러나 apple 처럼 확실하게 '어디에 어떻게 사용하겠다' 라고 한다면 저도 많지는 않지만 조금씩 기부를 할 수 도 있을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이번 빨강 색상의 iPhone 7 시리즈의 판매 정보는 위 이미지와 같습니다. 가격 아이폰 7 : 1,060,000 ~ 아이폰 7+ : 1,230,000 ~ 용량 둘 다 128GB or 256GB  가격이 조금 부담이 되긴 하네요. 저 금액이면 맥북을 사는데 보태고 싶네요.^^      버튼이나 스위치도 모두 레드 입니다. 럭셔리 하지 않나요?? 나만 그런가?? ㅎㅎ  제품의 구성은 기존의 아이폰과 같습니다. 다만 다른건 아이폰 7 시리즈의 색상이 레드(RED)라는거.    구성품은 모두 동일합니다. '이어팟, 충전 케이블인 Lighting 케이블, 어댑터 마지막으로 Lightning-3.5mm 헤드폰 잭 어댑터'가 들어있습니다. '두개의 케이블도 빨강을 했으면 조금 더 스페셜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렇게 조금 급하게 레드 색상 아이폰의 출시 일자와 용량, 가격을 알아봤습니다.   출시 당일 오픈전에 매장에 전시가 되어 있어야 하니까 전날인 24일에는 각 매장에 디스플레이가 되겠네요. 실물이 정말 궁금하지만 3일동안 진득하게 기다려봐야겠습니다. 정말 어떤 느낌인지 벌써부터 궁금해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