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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s 관심사/IT & 키덜트

휴대가 간편한 샤오미(Xiaomi) 저주파 자극기 / 마사지기


글 / 사진 | 관리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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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제품은2017년 10월에 받아서 지금은 잘 사용을 하고 있는 샤오미 마사지기 입니다. 사실 이 제품은 마사지기 보다는 저주파 자극기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통증이 있는 부위에 붙이고 작동하면 찌릭찌릭 자극이 오거든요.

 일단 오늘 포스팅은 사용기가 조금 가미가 된 개봉기 입니다. 그럼 뜯어보겠습니다.




도착한 제품도착한 제품



이 제품 역시 직구 사이트인 알리에서 주문을 해서 상당히 오랜 시간에 걸쳐 받았습니다. 이 제품도 주문하고 3주 정도 지나서 받았습니다. 그리고 알리는 이미테이션이 워낙 많은 사이트라 긴가민가 하면서 주문을 했더랬죠.




개봉!! 정품이다.개봉!! 정품이다.



이게 정품인지 아닌지 두근두근 하면서 개봉을 했는데 다행히 정품이 왔습니다. 뜯고 보니 온통 한자 투성이 입니다. 그래도 상자 뒷면 에는 글자를 몰라도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그림들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또, 상자 안에는 영문표기된 메뉴얼이 있습니다. 그래서 중국어를 몰라도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었습니다. 

 이 제품의 사용 시간은 15분 입니다. 15분이 되면 자동으로 작동이 멈추기 때문에 자기전에 붙이고 잠이 들어도 큰 문제는 없을겁니다. 그리고 작동 시간이 길다 생각되시면 중간에 전원 버튼을 눌러서 끄셔도 됩니다.



깔끔한 포장깔끔한 포장



상자를 개봉 했습니다. 이 제품을 개봉을 했을 때 느낀 첫 느낌은 '역시 가격대비 포장이 정말 깔끔하다.' 였습니다. 이런 포장은 애플의 포장 방식에서 따왔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뚜껑을 열었을때 처음 보이는 저 검은색 사각형이 본체 입니다. 충전부, 강도 조절 버튼, 전원버튼 등등이 있습니다.


구성품구성품



구성품은 정말 간단합니다. 본체, 충전 케이블, 패드, 매뉴얼, 보관 파우치 등등이 들어있습니다. 기존 샤오미 제품과 비교해보면 간소한 내용물에 비해 이번 제품은 상자가 너무 큰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귀여운 패드귀여운 패드



자극이 전달이 되는 이 패드는 쿠마몬이 그려져있습니다. 쿠마몬은 양쪽에 있는 서로를 보면서 웃고있는데 무엇을 가리키면서 웃는건지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패드를 사용하다 접착력이 떨어지면 물에 깨끗하게 씻으면 또 접착력이 좋아집니다. 버리고 새로 사는게 아니라 씻어서 또 사용을 하면 됩니다. 아주 경제적입니다.



본체 구성본체 구성



마사지기 본체 입니다.
 윗면에는 세기를 조절 할 수 있는 +, - 버튼이 있습니다. +버튼은 9번까지 눌립니다. 즉, 단계는 10단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최고 강도에 이르러 버튼을 계속 누르게 되면 beep음이 한번이 아닌 여러번 울립니다. 그래서 최고 강도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아랫면은 패드와 결합이 가능한 똑딱이로 되어 있습니다. 요거 참 신기합니다. 똑딱이라니..



 그리고 위에는 빨간색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을 소리 날 때 까지 누르고 있다가 초록색 불이 들어오면 강도조절 버튼을 눌러서 강도 조절을 하면 됩니다. 물론 그 전에 먼저 이 마사지기를 몸에 붙여햐겠죠. 아래에는 충전을 할 수 있는 마이크로 5핀 포트가 있습니다. 이 포트에 꼽는 케이블은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폰 충전 케이블과 같은 겁니다. 아직 한국은 안드로이드폰 사용자가 많이 때문에 충전은 어디서나 쉽게 할 수 있겠네요.

 


작동중 / 충전중작동중 / 충전중



패드와 본체를 똑딱이로 연결하고 위에 있는 빨간색 전원 버튼을 눌렀습니다. 그러면 초록색 불이 들어옵니다. 이때부터 사용이 가능한 상태 입니다. 이 상태에서 + 버튼을 누르면 강도가 세 집니다. 참고로 저는 최대 강도로 하는데 조금 부족한듯 합니다.

 그리고 배터리가 방전이 되서 충전을 시작하면 오른쪽 사진 처럼 충전 표시인 빨간불이 들어옵니다.


휴대용 파우치휴대용 파우치



샤오미 저주파 자극기는 고맙게도 휴대용 파우치가 동봉이 되어 있습니다. 이 파우치는 저 패드가 들어있었는데 개봉하고 사용시에는 이처럼 휴대용 파우치로 사용을 하면 좋습니다. 이렇게 사용을 하면 제품의 수명도 늘어 나겠네요.

  이렇게 Xiaomi 휴대용 마사지기, 아니 저주파 자극기(?) 개봉기는 끝이 났습니다. 하지만 아직 하나가 더 있습니다 .그건 바로 추가구매한 검은색 쿠마몬 패드 입니다. 이 패드 개봉기도 바로 이어서 하겠습니다.





추가구매 한 패드추가구매 한 패드



이 패드가 마사지기 보다 먼저 왔지만 본체가 우선이기 때문에 본체를 먼저 쓰고 뒷부분에 씁니다. 이제는 익숙하고 친근한 노란색 봉투 입니다. 이제는 화사합기까지 하네요.^^


블랙 쿠마몬 패드블랙 쿠마몬 패드



추가로 구매한 패드도 역시 쿠마몬이 프린트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프린트된 그림은 원래 제품에 들어있는 패드의 그림과는 사뭇 다르네요. 안쪽에서는 열심히 공부(?), 일(?)을 하고 있고 다른 한쪽에서는 경건하게 쳐다보고 있는 그림이네요. 손도 가지런히 모았네요. 추가로 구매한 패드는 두 장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2장의 패드가 담겨있는 저 봉투도 휴대용 파우치고 사용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이거 역시 사용하다 접착력이 떨어지면 깨끗하게 씻어서 재사용을 하면 되니까 아주 오래오래 사용하겠는데요.^^




블랙 + 블랙블랙 + 블랙



검은색 본체에 검은색 패드를 결합하니까 뭔가 무게감이 있어 보입니다. 원래 구성인 베이지색 패드와 결합을 했을때도 이뻤지만 이렇게 블랙 + 블랙으로 결합을 해도 나쁘지 않네요. 이건 아마도 강도 조절 버튼의 색이 빨강이라 그런게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Xiaomi 저주파 자극기 개봉기를 써봤습니다. 이 제품은 지난 10월에 받았기 때문이 진작 개봉기를 썼어야 했는데 너무 늦었습니다. 하지만 받아서 지금까지 잘 사용을 하고 있는 아이템 입니다.
 저 처럼 몸이 찌뿌둥 하고 이런 찌릿찌릿한 자극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선물용으로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가격도 패드를 추가로 구입하면 3만원 정도 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검색을 해보시면 많은 국내 판매자 분들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시고 블금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