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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새벽 1시쯤에 지인이 커피 한 잔 하자고 집앞으로 찾아 왔습니다.
그런데 근처 커피숍들은 11시에 문을 닫거나 그나마 늦게까지 영업하는 할리스도 새벽 2시면 문을 닫아서 24시간 영업하는 롯데리아나
맥도날드, KFC는 어떠냐고 했더니 망설임 없이 KFC 가자고 하시더군요. ㅋㅋ
그래서 오랜만에 켄치에 갔습니다.
그런데 충격적인 메뉴를 보고 말았답니다. 대박!!
바로 켄치에서 치맥을 판고 있었습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저 뒷북인건가요? ㅋㅋ)
이번에는 지인분이 차를 갖고 오셔서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기회가 된다면 꼭 먹어볼랍니다. ㅋㅋ
❝
KFC 치맥
❞
보이시죠!!
❝
It's Time to Chimac
KFC에서 맥주를 즐기자!
❞
다행인건 19세 미만 청소년에게는 술을 판매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밤이나 새벽에 사복을 입고 와서 달라고 하면 어떻게 할까요??
맥주는 프리미엄 클라우드(Kloud) 입니다.
점점 더 땡깁니다. 조만간 와서 먹을지도 모르겠는데요. ㅎㅎㅎ
저는 지인의 추천으로 에그타르트가 들어있는 xx박스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지인은 다리와 가슴살을~~
오랜만에 켄치 감튀를 먹었는데... 요거요거 맛있네요.
개인적으로 감튀는 맥도날드가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참 맛있었습니다.
(음... 하루종일 한끼만 먹고 버티다가 새벽에 야식을 먹어서 그런걸까요?? ㅋㅋ)
제가 먹은 에그타르트와 햄버거 입니다.
음식 사진에 뽀샤시를 줬더니 정말 뽀샤시~~ 하네요. ㅋㅋ
암튼 지인 덕분에 오랜만에 새벽 야식을 먹었고 또 충격적이지만 좋은 정보인 켄치에서 치맥도 판다는걸 알아서 기분이 업된 새벽이었답니다.
이 포스팅을 보시는 이웃님들도 동네 켄치에서 치맥을 판매하는지 한번 알아보세요^^
그럼 전 이만 잠자리에 들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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