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밍 잘 맞은 스타벅스 이벤트와 쿠폰!!

[ 일상 ]

글 / 사진 | 관리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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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이란 노래가 생각이 나는 수요일입니다.

그런데 빗줄기가 조금 강하긴 했습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요. 잇님들 모두 무사 귀가하셨죠.^^

안녕하세요 강의 잘하는 남자 겸 관리 마법사 김대현입니다.

비 오는 날 1+1에다 오늘은 익일 한번 더 리워드가 겹친 행복한 날입니다.

동생한테 말을 했더니 바로 카드와 쿠폰을 내밀더군요. 그래서 스타벅스 다녀왔습니다.

8월의 마지막 날 스타벅스에서는 리워드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비가 왔습니다.

그런데 오늘까지인 비 오는 날 제작 음료에 한해 1+1 쿠폰까지 사용하러 스타벅스 둔촌동점으로 향했습니다.

몇 해 전 일본에서 구입한 크리스마스 한정판 텀블러를 들고 별다방으로 향합니다.

흰색이 저 관리 마법사 겁니다.

진행중인 이벤트

스타벅스까지 걸어가는 도중에 저는 사이렌 오더로 오늘의 커피를 주문하려고 앱을 실행했는데...

헐~~ 또 다른 이벤트가 진행이 되고 있었네요...

저 이벤트가 끝나기 전에 도전을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혹시 이미 경험해보신 분 계시면 경험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스타벅스의 오늘의 커피를 주문했습니다.

앱을 이용한 주문이라 무료로 샷을 추가하고 텀블러 사용이라 할인도 받았습니다. ㅎㅎㅎ

이렇게 해서 저와 동생은 내일 별을 또 하나씩 받을겁니다.

한적한 스타벅스 둔촌동점

동생이 부탁한 비 오는 날 주문 음료 1+1을 주문하고 사이렌 오더로 주문한 오늘의 커피를 기다리면서 별다방 내부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역시 조금은 늦은 시간이라 한산합니다.

또 이렇게 조용한 별다방은 오랜만이네요.^^

 

드디어 주문한 별다방 음료 3잔이 모두 나왔습니다.

왼쪽의 동생 텀블러와 테이크아웃 잔에는 비 오는 날 1+1으로 주문한 음료가, 흰색 제 텀블러에는 따로 주문한 오늘의 커피가 담겨 있습니다.

이제 무사히 집까지 배달만 하면 됩니다. ㅋㅋㅋ

이렇게 2016년 8월의 마지막 밤을 동생 핑계로 따뜻한 별다방 커피와 함께 보냅니다.

잇님들. 9월도 활기차게 파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추석이 금방 다가올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