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이틀동안 리뷰영상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에버노트 프로젝트 시작. 장소를 제공해준 김동원 교수 쌩큐~~^^

 오늘 포스팅이 늦은 이유는 '영상을 찍고 집에 와서 그렇습니다.' 라고 하고싶지만 사실은 오늘 포스팅을 한 줄 알고 여유를 부리다가 뭔가 찜찜해서 확인을 해봤는데 안했더군요. 그래서 내일 하려고 했던걸 오늘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내용은 그냥 오늘 12일 일요일 일상이라는거.. ㅋㅋ

 어제 그러니까 토요일 이었죠. 쉐어 오피스를 이용하는 동생이 있어서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인디고고를 통해 펀딩했던 제품중에 최근에 받은 2개의 제품 리뷰를 찍기 위해 바리바리 싸들고 그 동생이 잇는 사무실로 갔습니다. 그리고는 열심히 찍었죠. 그리고는 집에 와서 찍은 영상을 확인해 봤는데... 이럴수가... 촛점이 이렇게 다 안맞을수가... 그래서 동생에게 연락을 했더니 오늘도 사무실에 나간다고 오라고 해서 또 바리바리 싸들고 동생의 사무실에 가서 재촬영을 했습니다. 이자릴 빌어서 사무실 공간을 빌려준 김동원 교수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리뷰 재촬영

 리뷰를 찍을 제품은 두 개 인데 저 넓은 책상이 어지럽습니다. 조명도 있고 휴대용 선풍기 시바도 있습니다. 조명은 촬영 장소를 제공해준 김동원 교수가 빌려줬지만 저는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사용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번 영상은 저의 얼굴이 나오는 첫 번째 리뷰 영상이라 나름 아끼는 캐논 60D로 영상을 촬영 했는데 오래전 모델이라 오토 포커스가 안되서 중간중간 포커스를 잡고 찍고를 반복했습니다. 사실 어제 한번 경험을 했다고 요령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중간중간 끊어서 갔습니다. 하지만 오래된 60D는 중간중간 시점을 바꾸면서 촛점을 잡는게 많이 번거롭더군요. 안그래도 요즘 카메라를 사고싶은 맘에 굴뚝같은데.. 이참에 확!! 질러버릴까요??

 주말이라 사람이 없어서 좋았는데 중앙 공급식 냉방은 좋지 않더군요. 저 회의실에서 20분정도 찍는데 땀에 티가 젖더라고요. 저 #시바 휴대용 선풍기가 아니었음 아마도 10분 찍고 밖에서 20분 쉬고 했을겁니다.

 

저녁은 KFC

 영상을 열심히 찍고 있는데 청소하는 아주머님이 들어오셔서 진공청소기로 청소를 하시는 바람에 생각했던 일정보다 빨리 저녁을 해결했습니다. 저녁은 근처 KFC에서 햄버거와 치킨으로 해결.

 오랜만에 방문한 #KFC 에서 요상한 세트가 있어서 주문을 했지요. 매운 치킨이 포함된 세트였는데 정말 매웠습니다. 그래도 여기가 동생이 사용하는 사무실 보다는 시원해서 좋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천천히 먹었네요. ㅎㅎ

 

김동원 교수 촬영 시작

 빠른 저녁을 먹고 다시 사무실로 복귀를 해서 제 영상을 모두 찍고 김동원 교수의 #에버노트 동영상 강의 촬영을 모니터링 했습니다. 이 동영상은 에버노트 공인컨설턴트인 저와 김동원 교수가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 입니다. 기대해 주세요.^^

 그런데 저보다 더위를 안탄다고 했는데 저보다 더 땀을 많이 흘리더라고요. 그래서 중간에 저의 시바 선풍기로 잠시 땀을 식히고 또 촬영을 했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더워서 촬영을 끊었습니다. 다행히 긴 영상이 아니고 인트로와 비슷한 영상이라 재촬영은 없고 이어서 찍으면 되는 그런 촬영 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음에 또 촬영을 하기로 했답니다.

 암튼 이번주는 토요일 일요일 모두 촬영을 하느라 바쁘게 보냈네요. 그리고 촬영을 할 수 있게 장소를 제공해준 김동원 교수에게 다시 한번 감사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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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사진 | 관리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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