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테코 스티커 증정 이벤트 시작.

 어제(7일)부터 스타벅스에서 새로운 이벤트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사실 이 이벤트는 일요일에 인스타그램에서 보고 기다리고 있던 이벤트 였습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인스타 계정이 어플이나 공지보다 빠르게 정보가 올라와서 미리미리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저 같은 스타벅스 덕후들에게는 반드시 하나쯤은 갖어야 할 그런 아이템!! 그 아이템이 무엇인지 궁금하시죠.^^

 

데코 스티커 이벤트

 저를 설레게 했던 이벤트의 아이템은 바로 '데코 스티커' 였습니다. 그럼 어떤 조건이어야만 스타벅스 스티커를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이벤트 내용 입니다. 의외로 간단하네요. 그런데 프로모션 음료가 뭔지 나와있지는 않네요. 별다방 어플을 통해서 봐도 자세히 나와있지 않습니다. 프로모션 음료가 뭔지 궁금해서 직접 알아봤습니다. 물론 데코 스티커를 받기 위해 바리스타분에게 물어 봤습니다. 괜히 엉뚱한 음료 주문했다가 못받으면 억울할테니까요.^^ 프로모션 음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위 3가지 음료가 이번 데코 스티커 이벤트의 프로모션 음료 입니다. 역시 가격대가 좀 있습니다. 참고로 '수박 블렌디드'는 Tall사이즈만 주문이 됩니다. 음료 주문시에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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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스타벅스 데코 스티커를 받기 위해 뭘 먹어야 하나 고민을 좀 했습니다. 과연 음료를 포함해서 뭘 주문해야 15,000원을 맞출 수 있을까? 더운 날 Starbucks 둔촌동점에 도착을 해서 사이렌 오더를 통해서 제품을 넣었다 뺐다를 수없이 반복 하다 겨우 맞춘 금액은 15,200원 이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구매를 했습니다. 최근에 지인들이 마카롱을 그렇게 인스타에 올려서 목록에 마카롱을 적고 가격을 봤더니 3,000원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마카롱 3개 + 음료 한잔 이렇게 계산을 했었는데 막상 사이렌 오더로 주문을 했더니 마카롱 블루베리와 바닐라의 가격이 300원 저렴한 2,700원 이어서 또 고민을 하다 바닐라를 빼고 초콜릿 푸딩을 포함했습니다. 그래서 맞춘 금액이 15,200원 인데.. 포스팅을 하면서 메뉴를 다시 보니.. 15,000원 딱 맞출 수 있네요. 수박 블렌디드 안마신다면요. ㅎㅎ

주문한 음식과 스티커

 사이렌 오더로 열심히 머리 굴려가면서 주문한 음식과 그렇게 받고 싶어 했던 데코 스티커가 쟁반에 올려져서 나왔습니다. 저 열기구 그림을 받을려고 오랜만에 산수를 했네요. ㅎㅎ

 저 마카롱과 초콜릿 푸딩은 보기만 해도 단것 같네요. 이런 음식은 쓴 아아랑 먹여야 하는데.. 주문한 음료도 단 '수박 블렌디드'. 운동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ㅎㅎ

 

짜잔~~ 이쁘다

 스티커를 개봉 했습니다. 먼저 손에 잡혀서 밖으로 나온건 조금은 두꺼운 엽서(?) 였습니다. 열기구와 노을지는 하늘을 날아가는 비행기 그리고 컵과 빨대를 이륙하는 비행기를 이용해서 형상화 한 모양 등 3가지가 엽서가 있습니다. 근데 저 한쪽 귀퉁이에 써 있는 'Peel the stick'.. 이 부분을 제거하면 이것도 스티커가 되는 걸까요?? 궁금한데 못하겠네요. ㅎㅎ

 

스티커

 이번에는 봉투안에 있는 나머지를 꺼냈습니다. 그랬더니 흔히 보던 스티커가 4개 들어 있네요. 원형 2개, bar형 2개. 전 개인적으로 제일 큰 초록색 동그라미가 제일 맘에 듭니다. ㅎㅎ

 

마카롱

 영상을 만드느라 주문한 음식을 오랜시간 놔뒀다가 약간 허기가 느껴져서 블루베리 맛 마카롱을 뜯었습니다. 먹어 본 경험이 없어서 이게 맛이 있는 건지, 식감이 원래 이런건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도 뜯은거 일단은 먹었는데 안에 들어있던 블루베리는 맛을 알겠더라고요. 그리 크지 않아서 두번에 뱃속으로... 가성비는 좋지 않은걸로...ㅠㅠ

 암튼 저는 이벤트 첫 날에 아이템을 겟 했습니다. 이제는 다시 아아를 마시는걸로~~ 오늘도 스타벅스 둔촌동점은 평화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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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사진 | 관리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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