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emart 가든파이브점의 휴무일과 영업시간. 그리고 나는 에어팟 AirPod를 구매했다.

글 / 사진 | 관리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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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12월 말 부터 무지무지 사고 싶은게 하나 있었는데 그걸 구하기 위해 애플샵이 있는 이마트에 방문도 하고 전화도 해봤었습니다. 서울 근방에는 재고가 없다고해서 부산으로 가족여행을 갔을 때 부산의 두 곳에도 전화를 해봤지만 재고가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씁니다. 그때 '이번생은 나와 인연이 아닌가보다.' 하고 포기를 했었죠. 그런데 어제는 왠지 느낌이 좋아서 오이도로 마실을 다녀오면서 혹시나 하는 맘에 emart 가든파이브점에 전화를 해봤는데 약간의 재고가 있다고 해서 집에 오는 길에 잠시 들려서 사고싶었던 그녀석을 사는데 성공 했습니다. 다행인건 오이도에서 집으로 오는 동선에 이마트 가든파이브점이 있어서 우회하지 않고 경유했습니다.

 

 그리고 emart garden5점의 휴무일과 변경 된 영업시간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말미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럼 제가 무엇을 구매 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마트 가든파이브점 애플샵

 emart 가든5점에 도착 하자마자 전화로 재고 확인을 한 제품을 사기위해 향한 곳은 애플샵 이었습니다. 사실 애플샵이 이마트의 모든 지점에 입점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몇몇 지점에만 있죠. 우리집에서 가까운 천호점에도 입점하면 참 좋으련만... 입점 할까요??

에어팟

 제가 2017년 12월 말 부터 그렇게 사고싶어했던 것은 바로 애플의 블루투스 이어폰인 'AirPod' 이었습니다.

2017년 10월부터 고민을 하다가 12월 말에 사야지 결심을 하고 모임이 있어 영등포에 갔을 때 일렉트로마트 영등포점에 갔었는데 품절.. 그래서 그때 부터 여러 곳에 전화를 해봤는데 역시 품절. 더 충격적인 것은 언제 입고가 될지 모른다는 대답 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생은 구매를 포기를 했었는데 아주 운이 좋게 어제 구매를 했네요.

신세계 상품권 신공

 사실 이마트 내에 있는 애플샵 말고 윌리스나 프리스비와 같은 리셀러 샵에 알아봤으면 재고가 있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제가 이마트를 고집한건 신세계 상품권과 아이사나항공 마일리지로 일부 결제를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상품권 금액이 작았더라면 다른 리셀러 매장에도 재고 문의를 해었을텐데 상품권이 15만원이나 있었고 아시아나 마일리지는8만 마일리지 이상이 있어서 최대한 포인트 신공을 쓰기 위해 임알트에 더 집착을 했는지도 모릅니다. emart에서의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사용은 3월 까지만 가능합니다. 이 부분은 제가 예전에 한 포스트 링크를 남기겠습니다.

2018/01/03 - 이마트에서 아시아나 마일리지 쓰기 허망하네...

휴무일과 영업시간

 이마트에 온 목적을 이루고 나니까 여유가 생기더군요. 함께 마실을 다녀온 형님이 잠시 화장실에 간 사이에 이것저것 구경을 하다가 애플샵 테이블 위에 있는 안내문구를 봤습니다. '2018년 1월 1일 부터 23시에 영업이 종료가 됩니다.' 

 변경 전에는 24시까지 영업을 했는데 1시간 단축이 되었네요. 

 대마침 화장실에서 돌아온 형님과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에 휴무일이 적힌 커다란 플래카드를 봤더니 휴무일을 안내하고 있더군요. 가든5점의 휴무일은 매월 둘째/넷째 일요일 입니다. 가든5점을 이용하는 분들은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갑자기 다른 지점의 휴무일은 여기와 동일 할까? 아니면 다를까? 하는 의문이 생기더라구요. 이 부분은 내일 검색을 해봐야겠습니다.

 원하던걸 구입을 했으니까 조만간에 개봉기와 사용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언제 올라올지는 아무도 모른다는거. 그래도 기다려주시면 언젠가는 올라 올겁니다.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