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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s 관심사/IT & 키덜트

나도 자전거용 거치대 사용자!!

글 / 사진 | 관리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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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수요일, 일요일 뚝섬 X-Game Park로 서프스케이트 배우러 다니고 있습니다. 이동수단은 처음에는 자동차 였지만 최근에는 운동도 할겸해서 자전거를 타고 다니고있습니다. 그런데 비가와서 근래에는 못가고 잇네요. ㅠㅠ

자전거 라이딩을 할때 스마트폰은 힙색에 넣어서 다녔는데 이게 상당히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스마트폰을 넣다 뻈다 하기 귀찮아서 거치대 하나 장만 했습니다. 비싼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 거치대로 인해서 자전거 라이딩시 내비게이션으로 사용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아자아자.


하지만 편해진만큼 위험도 따를것 같습니다. 주행중에 화면을 보는게 상당히 위험합니다. 화면이 엄청 크면 모르겠지만 말이에요. 암튼 앞으로 더 안전운전 해야겠습니다.
 


외국에서 날아온 스마트폰용 거치대



길이 조절이 쉽다.

위에 보이는 부품이 스마트폰을 거치할때 고정해 주는 부분 입니다. 스마트폰의 방향은 고민 할 것도 없이 정해집니다. 바로 'ㅅ'자로 갈라지는 부분에 핸드폰 아랫부분이 오게 장착하면 되네요.
그리고 화살표가 가르치는 부분의 'push'를 누른 상태에서 위로 밀어 올리면 길이(사이즈) 조절이 됩니다. 제 폰이 아이폰 6 인데 끝까지 늘이지 않아도 됩니다.^^


사이즈를 늘인 상태에서 핸드폰을 올려놓고 길이를 짧게 조절하면 고정이 됩니다. 참 쉽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부품은 자전거의 헨들에 고정을 시키기 위한 부품 입니다. 
 

거치대 뒷부분

거치대 뒷부분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가운데 홈은 360 회전을 가능하게 해주는 볼헤드를 끼우는 위치 입니다. 헨들에 고정시키는 부품에 같이 자리잡고 있는 돌기 부분을 여기에 눌러서 끼우면 됩니다. 쉽게 들어가지 않으니까 '딱' 소리가 날때 까지 누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 너트를 조여주면 됩니다.
 


조립 완성조립 완성조립 완성조립 완성

조립 완성

자전거에 장착하기 전에 조립이 끝난 모습 입니다. 뭔가 거창할 것 같았으나 소박하고 간단합니다.^^
이제는 이걸 자전거에 장착하고 그 위에 핸드폰을 거치한 다음에 안전운행을 하면 되겠네요. 벌써 수요일이 기다려집니다. ㅎㅎㅎ

태풍이 올라온다고 하는데.. 수요일에는 비가 안왔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