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식 쏘렌토 배터리를 로케트 GB100R로 자가 교체

14살 된 쏘렝이의 배터리를 교채했습니다.

4년인가 사용을 했더니 조금만 방심하면 방전이 되고 또 점프를 해도 1회로 끝이 나던 배터리 교체.

선택한 제품은 '로케트 GB100R'

인터넷으로 주문후에 받은 제품은 안전하게 스티로폼 상자에 포장이 되어져서 미리 주문한 공구와 함께 배송.

배터리를 직접 교체를 해본 경험이 없어서 이렇게 무거운지 몰랐습니다.

그리고 원래 사용했던 배터리는 저 상자에 포장해서 공구와 함께 반납을 해야 합니다.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자동차 관리에 관심이 많은 지인분의 추천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특히나 로케트는 100% made in Korea라고 강력 추천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이 모델의 이름이 바뀌어서 'GB100' 입니다.

* 모델명 뒤의 'R'은 차량의 (+)의 위치입니다.

표시를 한 저 부분은 양쪽에 한개씩 있습니다.

차에 다시 장착을 하려면 저 부분을 제거를 해야 합니다.

반면 다쓴 제품에는 막아야 합니다. 그래야 택배 배송시에 위험이 없다고 합니다.

교체를 위해서는 먼저 차에서 탈거를 해야 합니다.

공구는 갖고 있는걸 사용해도 되지만 요즘은 판매 사이트에서 옵션으로 선택을 하게 되면 공구 대여도 가능합니다. 단! 사용후에는 반드시 반납을 해야 합니다. 아니면 벌받을수도 있어요~~^^

배터리 탈거 방법은요.

왼쪽 이미지에서 각각의 접지 부분의 너트를 먼저 풉니다.

그리고 오른쪽 이미지의 표시 부분은 battery를 고정하는 부분인데 이 부분을 풀어야

탈거가 가능합니다. 전 이걸 모르고 손잡이를 잡고 들어 올리다가 굉장히 당황을 했습니다.

(각 차량마다 고정부분이 있을겁니다. 잘 찾아보세요.^^)

드디어 4년 정도 함께한 보쉬 자동차 배터리를 탈거.

이제는 새로운 Battery를 올려야 겠죠~~

GoGoGo~~

혼자서 처음으로 교체를 마쳤습니다.

와이퍼, 라이트나 방향지시등의 전구는 갈아봤는데 배터리는 처음이었습니다. 뿌듯합니다. ㅎㅎㅎ

역시 새거라 깔끔해보입니다.

그리고 현재 상태를 나타내는 색상을 봐도 초록색으로 보이네요.

이제 보쉬는 잘 포장해서 구입처에 반납을 할 차례 입니다.

주의 사항처럼 방향을 잘 해서 포장해서 반송도 했습니다.

교체후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보쉬의 'MPSL105D31R'의 105는 실제로 105가 아닌 95짜리라고 합니다.

혹시라도 염두에 두고 계신 님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