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역에서 멋진 그림을 보고 사당역 부산 아지매국밥집에서 돼지국밥을 처음 먹어본 20180709 일상

Posted by DaN's a.k.a DaN
2018.07.09 23:57 DaN's 이것저것


 비가오는 월요일. 친한 동생 T.B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오늘 만나자는 전화였죠. 원래는 지난주에 만났어야 했는데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인 오늘 만났습니다. 그래서 준비를 하고 약속 장소인 사당역으로 출발을 했지요. 사당역을 가기 위해서는 잠실에서 2호선으로 환승을 하는데 비도오고 해서 항상 다니던 지상이 아닌 지하도로 가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8호선에서 2호선 방향으로 지하도를 걷는데 상가들이 완전히 바껴서 완전 놀랬습니다. 그중에 제일 놀란건 바로 아래 사진에 담긴 모습들. 제가 뭘 봤는지 함께 보시죠.

 


벽을 장식한 물건들벽을 장식한 물건들



 잠실역 8호선에서 2호선으로 또는 2호선에서 8호선으로 환승하는 통로는 꽤 깁니다. 거기다 평지도 아니고 오르막(8->2) 입니다. 그런 통로를 반정도 갔을 때 왼쪽 벽에 그림이 보여서 '이쁘다~~' 하고 가던 길을 계속 걸어서 가는데 느낌이 이상해서 다시 그림을 봤습니다. 그랬더니 그림 안에 실제 생물들은 아니지만 재료를 사용해서 그림을 입체적으로 표현을 했더라고요. 완전 신기 했습니다.

 


봄(?)봄(?)



 제가 진행한 방향은 8호선 -> 2호선 방향 이었습니다. 이 방향에서 제일 처음 만나는 그림은 위 사진 처럼 벚꽃(?)이 핀 풍경화 였습니다. 왼쪽에는 그림으로 풍경을 표현했는데 오른쪽은 조화로 입체감을 표현했더라고요.  나뭇가지 사이로 비추는 햇볕까지 디테일하게 표현이 되어 있어서 밝고 따스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여러분은 어떤 느낌인가요??

 


여름(?)여름(?)



 벚꽃이 피어있는 그림을 지나면 울창한 숲과 개울이 흐르는 푸르른 산 속 그림이 나오는데 이 그림은 소나무로 입체감을 표현했습니다. 저 멀리는 따가운 햇볕이 비추고 있는데 바로 앞 소나무는 그늘을 만들어서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준듯 합니다. 그런데 옆에서 찍은 사진이랑 정면에서 찍은 사진이랑은 느낌이 조금 다르네요. 저만 그런가요?? ㅋㅋ

 


가을(?)가을(?)



 소나무 그림을 지나면 가을에 자주 볼 수 있는 하얗게 변한 나무와 단풍이 보입니다. 딱 봐도 가을을 표현한거겠죠. 나뭇잎들도 황금들판 처럼 물들었네요. 따뜻한 느낌의 그림 이네요.


 가을을 표현한 그림을 보도 '다음엔 겨울이겠지.' 하고 계속 걸었는데 겨울을 표현한 그림은 없었습니다. 조금 아쉽긴 했지만 겨울을 제외한 3계절의 그림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2호선을 타고 사당으로 향했지요~~

 


아지매국밥아지매국밥



 이 동생이랑은 만나서 커피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 만나기 전에 계획이 변경이 되었습니다. 커피타임 앞에 식사타임이 추가가 되었거든요. 이 동생도 빡씨게 일을 하고 왔기 때문에 배가 출출하다고 했고 저도 헤어져서 집에 오면 운동을 하러 가야하는데 점심 이후에 공복으로 운동을 가면 쓰러질것 같아서 저녁을 먹기로 합의를 봤죠.

 비도 오고 공기도 조금 차가운것 같아서 국밥을 먹기로 하고 근처 24시 국밥집으로 들어갔는데 마침 돼지국밥을 팔더라고요. 메뉴명은 돼지국밥이 아니고 '아지매국밥' 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지매국밥=돼지국밥'을 주문하고 동생은 얼큰이 국밥을 주문 했습니다. 밑반찬 중에 김치랑 양파는 맛이 있었습니다. 깍두기는 김치, 양파에 비해서 조금.. 이건 제 개인적인 입맛 입니다. 태클은 사양하고 악플은 반사 입니다.
 
* 저는 국밥 위에 올려져서 나온 다대기를 4/5 정도 덜어내고 먹었습니다. 그래서 국밥의 색이 이렇습니다.

 


저녁만찬저녁만찬



 저 멀리 보이는 붉은 국밥이 얼큰이 국밥 입니다. 동생은 다대기를 다 넣었습니다. 처음에는 아지매 국밥과 얼큰이 국밥의 차이점이 뭔지 몰라서 한참을 봤는데 얼큰이에는 순대가 들어가 있더라고요. 구분하는데 완전 어려웠습니다. ㅋㅋ





 이렇게 20180709 일상은 멋진 그림과 처음 먹어보는 돼지국밥, 그리고 운동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장마가 시작이 되서 많은 양은 아니지만 비가 계속 내리고 있네요. 모두 안전운전 하시고 안전보행 하세요.






글 / 사진 | 관리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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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남현동 1061-8 1층 | 부산아지매국밥 사당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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