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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s 이것저것

모니터가 살아났다...어이쿠 당황스러워라...

글 / 사진 | 관리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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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에 사망한 모니터를 A/S 센터로 데리고 가려고 오늘은 아침 일찍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아침부터 '어머, 이건 사야해!' 하는 제품이 눈에 들어와서 지인에게도 연락을 했습니다. 제품 구매를 위해 지인이 이것저것 제품에 대해서 물어봐서 스마트폰으로 캡처를 하고 이미지를 보내주고 하는데 이게 너무너무 귀찮더군요. 그래서 노트북을 켜고 뭐에 홀린듯 전날 빼놨던 모니터 케이블을 노트북에 연결을 했습니다.

 

살아난 모니터살아난 모니터


헐.. 웬열... 노트북의 화면이 한번 깜박 하더니만 듀얼 모니터에 화면이 나타나지 뭡니까... 무척 당황스러웠습니다.


하기사 전자제품도 수리 받으러 가는걸 아는지 문제가 있다가도 A/S 기사님 앞에서는 멀쩡하게 정상작동 되자나요.. 그런데 이 모니터는 쫄보인지 가기도 전에 살아났습니다. 당황스럽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참 다행이라 생각 합니다.


모니터가 살아난 덕분에 제품을 하나 더 구매했거든요. ㅎㅎㅎ
구매한 제품은 수요일정도에는 온다고 하니 받으면 개봉기 올리겠습니다.


모니터가 살아난 덕분에 지금은 듀얼로 작업을 하고있습니다. 지난 5월에 제주도에서 찍은 영상을 큰 화면에서 자르고 붙이고있습니다. 그래도 또 언제 문제가 생길지 모른 모니터라 대비를 하고 있어야겠죠. 다시 꺼지기 전에 최대한 작업을 해야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