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이어폰을 추천 받아서 구매를 해봤습니다. 사실은 블루투스 덕후인데 아무리 좋은 #블루투스 라도 유선만 못하자나요. 그래서 오랜만에 유선을 즐기려고 #1more #E1025 제품을 구매 했습니다. 그럼 원모어 스타일리쉬 인이어 이어폰 듀얼 다이나믹 드라이버 모델인 e1025 개봉기랑 일주일 사용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어폰이라 택배상자는 아담한 크기에 담겨 왔습니다. 송장에도 제가 주문한 모델의 특징이 잘 적혀 있네요. 듀얼 드라이버.^^
상자에서 제품을 꺼냈는데 패키지가 깔끔합니다. 제가 구매한 색상은 골드, 크리미 골드 입니다. 생각보다 따뜻한 느낌에 고급진 느낌입니다. 그리고 제품에 대한 품질보증서가 바로 똻! 보입니다. 저는 저 홀로그램 스티커를 아주 잘 보관하고 있죠.^^
혹시라도 저와 같은 제품은 구매하려는 분이 계신다면 이 홀로그램 스티커 잘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와.. 이 상자 오픈하는데 쪼끔 어리버리 했네요. 아무 생각없이 다른 패키지들과 같을거라 생각하고 오픈을 하려고 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오픈하는 방법은 아래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ㅎㅎ
케이스를 열었더니 왼쪽에는 이 듀얼 드라이버 인이어 이어폰의 스케치가 그려져 있네요. 색다르기도 하고 그림에 소질이 없는 저의 입장에서는 부럽기도 한 부분이네요. 오른쪽에는 제품이 들어 있습니다. 위에는 이어폰 아래에는 구성품들.
제가 이 케이스를 열면서 왜 어리버리 했는지 동영상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여기도 마그네틱이라니...ㅠㅠ
제품 구성은 두개의 작은 상자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큰 상자에는 스타일리쉬 인이어 이어폰과 베어브릭 같은 스티커 그리고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작은 상자에는 이어폰을 보호하면서 휴대 할 수 있는 파우치와 3종류의 이어팁이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기본으로도 잘 맞아서 교체는 하지 않았습니다.
구매를 하시게 되면 이 부분도 본인의 귀에 맞는 사이즈로 교체를 하시기 바랍니다.
인이어 이어폰의 외관은 위 사진과 같습니다. 왼쪽 사진을 보시면 버튼이 3개가 있는데 이 버튼의 기능은 복잡하지 않고 간단합니다. 가운데 버튼은 '통화(받기, 끊기) / 음악(재생, 정지)'가 가능하고 좌우는 '음량 +, -' 조절 버튼 입니다. 아주 간단하쥬~~
귀 안에 들어가는 팁과 헤드 유닛은 위 모양과 같습니다. 색은 파스텔 톤이라 따뜻한 느낌에 고급스런 골드가 똻!!
그리고 팽이(항아리??) 모양이라 귀에 넣고 빼기가 아주 수월합니다. 또한 귀에 넣었을 때 느낌도 괜찮습니다. 특히 팁이 매끄러운 느낌이 아니라 조금은 거칠어서 잘 빠지지 않을것 같은 그런 느낌인데 거칠지는 않습니다. 색 때문에 그렇게 느껴질 뿐입니다.
원모어의 E1025 모델은 위 사진 처럼 4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색상은 맘에 드는 걸로 고르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의 특징인 '듀얼 다이나믹 드라이버' 설명도 있습니다. 듀얼의 특징을 다시 한 번 설명하자면 이렇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잠깐 언급 했었던 3개의 버튼에 관한 설명도 첨부를 했습니다. 거기에 제가 빼먹은 마이크 부분도 제품 상세설명에는 잘 해놨더라고요. 마이크 위치는 리모콘 뒤에 있지 않습니다. 참고하세요.^^
오른쪽은 이 제품의 스펙 입니다. 인이어 타입에 무게는 15g..가볍네요. 그리고 유닛은 듀얼 드라이버.
이렇게 간단하게 1MORE E1025 개봉기를 써봤습니다. 사용기는 아래에 이어서 쓰겠습니다.^^
이 원모어의 듀얼 드라이버 모델인 e1025를 일주일동안 사용을 해봤습니다. 일주일동안 사용을 하면서 느낀점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이 제품은 인이어 타입이라 귀에 꼽으면 잘 빠지지 않습니다. 애플의 에어팟과 이어팟은 제가 귀에 꼽으면 잘 빠졌었거든요. 그래서 애플의 에어팟과 이어팟을 사용 할 때는 귀에서 빠지지 않도록 보조장치를 사용을 하는데 이 제품은 그게 필요치 않아서 사용하기 편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음질!! 음질은 나름 만족했습니다. 미드랑 하이도 괜찮았고요. 다만 아쉬운 부분은 저음부가 조금 약한거.. 이 부분은 개인취향일 수 있습니다. 베이스 부분이 조금 부족하다고 느껴서 랩이나 힙합을 들을 때는 조금 아쉬웠는데 발라드나 그외 장르의 음악을 들을 때는 편안하게 잘 들었습니다. 저는 워낙 베이스를 좋아 하기 때문에 이 부분이 조금 부족했다고 느끼는걸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이 부분으로 태클을 거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오랜만에 느껴본 유선 이어폰. 블루투스를 사용하면서 부족했던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에어팟 이랑 원모어 이어폰 두개 모두 갖고 다닙니다. 음악을 들을 때 언제 맘이 바뀔지 몰라서요.^^
글 / 사진 | 관리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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