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게 다 있는 다이소

[ 일상 ]

글 / 사진 | 관리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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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바람 장난 아니게 불고있습니다. 바람도 차갑고요.

잇님들 강한 바람에 날아가지않게 조심하세요. 카디건이 어디있더라....

안녕하세요

강의 잘하는 남자 겸 관리 마법사 김대현입니다.

집에 오는 길에 다이소가 있어서 종종 들리곤 합니다. 각각의 제품 가격이 비싸지도 않고 또 구경하면 재밌기도 하거든요. 다 아실거에요. ㅋㅋ

그래서 집에 들어오면서 오랜만에 다이소에 들려봤습니다. 안그래도 며칠전에 샴숑의 베터리 충전기를 휴대용 거치대로 사용하는거 포스팅을 했었는데 다이소에는 어떤 거치대들이 있는지 갑자기 궁금해지더군요. 뭐가 있을까~~??

배터리 충전기를 거치대로

거치대를 다 찍지는 못했지만 제 관심을 끄는 제품을 찍어봤습니다.

상당히 단순한 제품에서 부터 관절이 꺾이는 제품까지 참으로 다양합니다. 그중에 두개는 한번 사용해보고 싶더군요.

또,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들도 무척 다양해졌습니다.

익숙한 형태의 케이블에서 부터 한때는 고가였던 팔찌형 케이블 그리고 케이블 중간에USB 허브가 있는 케이블이라니.. 참으로 대단합니다.

인증에 민감한 아이폰 사용자가 아니라면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케이블들이 가성비는 참으로 좋은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을 dslr인것 처럼 보이게 하는 렌즈들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요녀석들은 다른 제품들에 비해 고가에 속하네요. 가격이 무려 오!천!원! ㅋㅋ

안그래도 요즘 아이폰의 화각에 조금 삐져있는 상태인데... 어느순간 손에 들고있지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되네요 ㅋㅋ

이래저래 구경하고 사진찍고 30분정도 있었던것 같은데 사고싶은것들이 계속 생기더군요.

개별 품목의 가격들은 저렴한데 방심하면 초록색 배춧잎 몇장 나가는건 일도 아니겠네요. ㅋㅋ

다음에 다이소에 방문을 하게 되면 철저한 계획아래 쇼핑리스트 작성하고 현금만 들고 가야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