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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s 이것저것

작고 귀여운 미니 크리스마스 트리 by 비비앤수

글 / 사진 | 관리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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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2017년 11월도 마지막 날이 되네요. 그렇다는건 12월이 바로 코앞이란 이야기도 되네요. 이런 와중에 오늘 이웃님인 '비비앤수'님께서 취향저격 지대로인 미니 사이즈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셨습니다. 아이는 없지만 아이방에 놓으면 아이도 좋아할듯 합니다. 하지만 이 미니 트리는 판매는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ㅠㅠ



어떻게 봐도 이쁜어떻게 봐도 이쁜



정면, 위에서 내려다 봐도 앙증맞고 귀여운 미니트리. 그런데 가만히 보면 중간중간 작은 인형들도 앉아 있습니다. 그래서 귀여움이 더 폭발했나 봅니다. 이렇게 앙증맞고 귀여운 트리는 작업장에서 가구를 만들고 잘린 자투리 나무들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센스가 엄청나십니다.
재료들의 두께가 틀리지만 왠지 어색하지 않고 오히려 더 편한 느낌이네요.



앙증맞은 크리스마스 트리앙증맞은 크리스마스 트리



원목가구를 주문제작해서 판매를 하고 계시는 비비앤수님의 포스팅이 올라왔길래 읽다가 트리가 너무 이뻐서 미니트리 사진을 좀 보내주십사 부탁을 해서 트리 사진을 받았습니다. 구슬 조명도 쓰시고 사진을 아주 이쁘게 잘 찍으셨어요.

근데 저 구슬 조명은 방에 장식을 하실건지 궁금하긴 합니다. 하니면 매장에 대형 트리를 만들어서 거기에 거실건가??

비비앤수 스토어 팜 : http://storefarm.naver.com/bbnsoo


침대 기둥에도~침대 기둥에도~



비비앤수님의 딸은 귀마개를 무척 좋아하는데 이 사진에 나온 침대가 그 통통 튀는 매력의 딸의 침대가 아닐까 예상을 해봅니다. 이렇게 침대 기둥에 올려 놓아도 이쁘네요. 아이들이 사용하는 가구에 이렇게 장식을 해준다면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 할 것 같네요.
아직 20일 넘게 남은 크리스마스를 비비앤수님 덕분에 미리 맞이해 봤습니다.

오늘 밤 부터 한파주의보라고 하네요. 이불 잘 덮고 주무시고 내일은 완전 따뜻하게 입고 출근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