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에 잘 사용하던 저렴이 유선 마우스가 스스로 더블 클릭을 하는 오작동을 하더군요. 그래서 주문을 했습니다. 물론 국내주문이 아니고 해외주문인건 안비밀 입니다. 물론 이 마우스를 받는데 약 2주 정도 걸린거 빼고는 아주아주 좋네요. 그럼 이제 샤오미 블루투스 마우스 개봉기를 쓰겠습니다.
노란 봉투
역시 거기서 주문을 하면 이 노란 종이봉투에 담겨서 잘 오네요. 시간이 좀 걸려서 마치 모르는 선물을 받는 기분이긴 하지만요. 앞으로 배송 속도가 좀 빨라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Xiaomi Mouse XMSB02MW
모습을 드러낸 마우스
중문으로 된 메뉴얼은 읽을 수 없지만 제품의 몸체는 현재 제가 사용하고있는 맥북이랑 색이 아주 잘 맞습니다. 뭐 일부러 실버를 구입한 이유이기도 하죠. 참고로 이 제품은 '골드 / 실버' 두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블루투스 & 무선
위 이미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무선은 초록색으로, 블루투스는 파란색으로 구분이 되어져 있습니다. 가운데 LED가 있는 부분을 누르면 램프의 색이 초록과 파랑으로 변경이 됩니다. 어떤 모드로 사용을 할지는 사용자가 선택을 하면 됩니다. 그 전에 전원은 off가 아닌 on으로 놔야 하겠죠.
모드선택 방법
아래쪽의 뚜껑을 오픈하면 배터리를 넣을 수 있는 슬롯과 무선 마우스로 사용을 할 때 수신기로 사용이 될 USB 동글이가 들어있습니다. Bluetooth는 이 동글이가 필요가 없으니까 그대로 꼽아두면 되고 무선으로 사용을 할 때만 꺼내서 PC에 있는 USB 포트에 꼽으면 됩니다. 그리고 앞쪽의 램프 부분을 눌러서 램프 색을 결정하면 됩니다. 작동법도 참 쉽죠.
맥북 바디 색깔과 같은 mouse
이상으로 저렴한 블루투스 겸 무선 마우스인 샤오미 XMSB02MW 개봉을 해봤습니다. 저는 급하지 않아서 시간이 걸려도 한국보다는 저럼한 직구를 택했고 한글판이 아닌 중문판을 구매 했습니다. 그래도 사용을 하는데 큰 문제는 없네요. 다음엔 Xiaomi 저주파 자극기 개봉기를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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