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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Book Pro 2016 late 이후 모델들 Port를 확장 시켜줄 비밀병기 - HyperDrive(하이퍼 드라이브)

글 / 사진 | 관리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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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Book Pro Retina 2106 late 모델을 더 강력하게

usb-c hub HyperDrive




2016년에 한창 #크라우드펀딩 에 심취해 있었을때 참 많은 제품에 펀딩을 했었답니다. 이번 포스팅에 나오는 제품도 그때 펀딩에 참여했던 제품중 하나 입니다. 하지만 크라우드 펀딩의 최대 리스크는 처음 약속된 리워드 기간이 잘 안지켜진다는거..

그래서 저도 작년에 참여한 제품중에 아직 못받은 것들이 많이 있답니다. 그 덕분에 올해는 크라우드펀딩을 안하고 있습니다.


이 하이퍼드라이브는 #킥스타터 크라우드 펀딩 싸이트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2016 late 맥북프로의 port 들이 usb-c로 바뀌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usb들을 사용 할 수 없게 되면서 애플이 많은 질타를 받고 있던 시기에 이 제품이 나온겁니다. 하지만 이 제품을 만든 회사는 이미 뉴맥북용 허브를 만들어서 판매를 하고 있는 회사 입니다.



제품들이 궁금하면 위 링크를 클릭해서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이퍼드 라이브하이퍼드 라이브


#하이퍼드라이브 포장은 나름 깔끔하게 되어있습니다.

전면에는 제품이 잘 보이도록 투명하게, 뒷면에는 제품의 사용과 명칭을 표시 해줘서 각각의 port가 어떤 용도인지 쉽게 알수 있도록 해놨습니다.


저는 2개 set를 구매했습니다. 하나는 스그(스페이스 그레이), 다른 하나는 실버 입니다.


상자 옆면의 port 설명상자 옆면의 port 설명


상자 옆면을 보니 각 port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되어 있습니다. 다만 스펙에 대해서는 별도로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아래에서 설명 하도록 하겠습니다.





각 부분 명칭각 부분 명칭


하이퍼드라이브는 7port usb-c 허브 입니다. 이미지에서 보는것 처럼 꼽을 수 있는 포트가 많습니다. 그 중에 HDMI가 있다는게 저는 참 맘에 듭니다. 그럼 각 부분의 성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C Type 커넥터가 두개인 이유는 맥북프로 2016 late 모델 부터는 포트들이 이렇게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HyperDriver 상세 스펙은 이렇습니다. 꽤 매력있는 아이템 입니다.


부분별 성능부분별 성능



그럼 부분별 성능을 다시 한번 보시겠습니다.^^


스펙, 성능 움짤스펙, 성능 움짤


이 움짤을 보니 썬더볼트 3는 LG의 5K 모니터인 울트라파인도 지원을 해주네요. 참 갖고싶은 모니터인데 너무 비싸요. ㅠㅠ





하이퍼드라이브의 두께하이퍼드라이브의 두께


두께를 비교하기 위해서 제가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 6와 두께 비교를 해봤습니다. 케이스를 씌워놨지만 그리 두꺼운 케이스는 아니기 때문에 보시는 이미지에서 많이 차이는 나지 않을겁니다.


두께와 크기 비교 움짤두께와 크기 비교 움짤


두께는 이미 비교를 해봤고 아이폰 6와 크기도 비교를 해봤습니다.

아이폰 6 화면의 절반에 조금 모자란 크기고 길이는 아랫쪽 베젤을 조금 넘네요. 이정도면 바지 주머니에 거뜬히 들어가겠습니다.





HyperDrive 파우치HyperDrive 파우치


이 가죽 파우치는 제품을 구입하면 제공이 됩니다. 펀딩 시작시에는 파우치 제공에대한 계획이 없었는데 목표했던 금액이 초과 하고 몇번의 목표 금액을 초과 하더니 가죽 파우치도 제공을 해주더군요. 이렇게만 봐도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그리고 파우치 덕분에 휴대에 대한 걱정도 줄어들었습니다.




사용기사용기


저는 아직 맥북프로 2016 late 이후 모델이 없기 때문에 지인의 맥북프로(13" 논 터치바)에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공개강연을 하는 장소라서 HDMI를 연결해서 화면을 프로젝터로 뽑았고 프레젠터와 지인의 #usb-c 허브를 연결했습니다.

모두 잘 작동을 하더군요. 그래서 4명의 강연자 분들은 탈 없이 강연을 끝냈습니다.




사실 이 하이퍼드라이브의 가격은 기존에 출시된 제품들에 비해 비싸긴 합니다. 하지만 기존에 출시된 제품과는 성능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제공된 기능과 포트의 갯수에 비하면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비디오 출력면에서만 보더라도 4K로 출력이 되는 HDMI가 있고 #썬더볼트 3는 5K 모니터 까지 지원이 되니 이것만 해도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외 port 들도 상당히 좋은 성능을 발휘 하기 때문에 hyperdrive 하나만 갖고 다닌다면 맥북 2016 late 이후 모델을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포트 부족으로 낭패를 보는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그럼 저는 이제 맥북 2016 late 이후 모델을 구매하기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해야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