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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s 관심사/에버노트

7월 20일 위워크 을지로점에서 진행되는 ECC, ECL과 함께하는 제2회 에버노트(Evernote) 나이트.

글 / 사진 | 관리 마법사
All rights reserved DaN’s



목요일인 20일에 ECC(Evernote Certified Consultant) 및 ECL(Evernote Community Leader)가 주축이 되서 에버노트 커뮤니티 나이트 라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24일 서울 시민청에서 첫번째가 진행이 되었었구요 이번이 두번째 입니다.


이 행사는 본사 차원에서 진행이 되는 행사가 아니고 한국의 ECC, ECL 분들 중 이임복님(세컨드브레인 대표)이 제안을 했고 뜻이 맞는 몇몇분이 주축이 되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참여는 에버노트 유저라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물론 청중으로 참여 하셔도 되지만 나만의 노하우가 있다거나 활용 팁이 있으시다면 발표자로 참여를 하셔도 됩니다. 유저에게 활짝 열려있으니까 주저하지 마시고 언제든지 참여의사를 밝히시기만 하면 됩니다. 그럼 저희는 열열히 환영해 드리겠습니다. ^___^




에버노트 나이트의 두번째 행사 참여는 온오프믹스에서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물론 무료입니다.^^

  • 일시 : 2017년 7월 20일 오후 7시 ~ 오후 9시
  • 장소 : 위워크(WeWork) 을지로점 16층
  • 발표자
     1. 김동원(ECC)
     2. 서민규(ECL)
     3. 김영헌(ECL)

일정과 발표자는 위와 같습니다. 지난 6월에는 일반 사용자인 IT 파워블로거 '학주니'님이 발표를 해주셨는데 이번달에는 일반 사용자분의 발표가 없는게 조금 아쉽네요.

발표자의 1인당 발표시간은 10 ~ 15분 정도 입니다. 다음 8월달에 본인의 활용 팁을 공유해 주실 사용자분 계시면 연락 바랍니다.^^

EVERNOTE NIGHT - 에버노트 공식 ECC/ECL/유저가 함께하는 에버노트 이야기 2회

온오프믹스 - 모임문화 플랫폼 / ONOFFMIX - Everything You Meet





지난 6월 24일에 행사가 진행이 되었던 시민청이 있는 시청 건물 입니다. 여기는 지하철 1, 2호선의 출구와도 바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지하철로 접근하기가 굉장히 편한 장소 입니다. 다만 아쉬운건 공공기관이라 냉방이 자유롭지 못한것과 담당 공무원 분들의 퇴근시간으로 인해 예정 시간 보다 10분 정도 일찍 끝내야 한다는거. 이 두가지 조건만 아니라면 정말 환경 좋은 강의장이라 말 할 수 있습니다.
 




행사 시작시간보다 일찍 시민청 근처에 도착을 했는데 이미 두분은 도착을 하셔서 시민청 옆건물 1층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합류를 했습니다. 저는 이때 스타벅스의 바닐라크림 콜드브루를 처음 먹어봤습니다. 요거요거 믹스커피 처럼 달달하니 아주 맛있더군요. ㅎㅎㅎ



 


시작 시간이  다 되어가서 행사장소인 시민청 2하 2층에 위치하고 있는 워크숍룸2로 향했습니다. 이 길은 지하철 역과 연결이 되어있는 통로 입니다. 저 문을 통과해서 오른쪽으로 방향 전환을 하게 되면 지하 2층으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지하 2층으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 바로 앞에 서울시 청사와 신청사 모형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일전에 한번 방문을 했을때는 조명이 바뀌는줄 몰랐었는데.. 이렇게 보니 이쁘네요. 하나 갖고 싶네요.






이제 이 복도를 지나면 워크숍룸2 입니다. 저 멀리 참석자분이 들어가는게 보이네요.

 

 


시작전에 오늘 발표자 포스터를 붙여주고 계신 ECL 박진희 님. 6월달도 7월달도 발표를 비껴갔네요. 8월에는 박진희님의 발표를 들을수 있도록 기원하겠습니다.

 
 
 

아직 시작 전이라 자리가 많이 비어있습니다. 시민청 지하 2층의 워크숍룸2는 많은 인원을 수용할수 있습니다. 혹시 다음에 강의 장소가 필요하신 분이 계시다면 시민청에 문의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 행사를 추진한 ECC 이임복님 입니다. 첫 행사의 호스트까지 하셨고 3번째 발표자로 발표도 하셨답니다. 참으로 다재다능한 분입니다.

 


ECC 이종민님은 성찰에 관해 본인의 에버노트 사용법을 발표해 주셨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은

모든 히스토리를 남길 수 있다



두번째 발표자는 학주니닷컴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이학준님 이었습니다. 학주니님은 업무와 블로깅에 evernote를 적극 활용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사실 이학준님이 운영하시는 티스토리 블로그는 에버노트에서 불러오기가 가능해서 초안을 에버노트로 작성하신다고 합니다. 제가 하는 네이버도 그 기능을 지원해줬으면 좋겠는데.. 불가능하겠죠. ㅠㅠ 

사용법에 정답은 없다. 내가 편한대로 사용하면 최고다!




세번째는 세컨드브레인 대표이자 ECC인 이임복님 입니다. 이임복님은 강의의 시작과 끝을 관리하는 팁을 알려주셨습니다. 가끔 강의를 하는 저에게 있어서도 아주아주 유용한 활용팁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번째 행사의 마지막 발표자는 바로 저 였습니다. 저는 생활속에서 아주 간단하고 재밌게 활용하는 방법을 공유 했습니다.

체트리스트를 활용해서 여행준비 하기, 영수증 관리, 어디있는지 찾기 힘든 보험증서 관리, 독서노트 그리고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가장 골치 아픈 'ID/PW' 를 관리하는 방법 까지 5가지 팁을 공유해 드렸습니다. 이 5가지 중에서 3, 5번째 이야기를 할 때 많은 분들이 호응을 해주시더라구요. 호응해주신 분들께 늦었지만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 일정이 끝나고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역시 남는건 사진이네요. 조금이라도 더 어리게 보이려고 꽃 받침을 했는데.. 하지 말아야 겠네요. 반성합니다.

 


모든 행사가 끝나고 시민청 근처에서 짧고 굵게 뒷풀이를 했습니다. 더울때는 역시 치맥이 최고죠. 치맥으로 약 한시간 정도 뒷풀이를 하고 내일을 위해 해산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행사가 진행되는 위워크 을지로점에는 맥주가 무료로 제공이 되어집니다. 과음을 해서 타인에게 피해를 주면 안되지만 이런저런 이야기를 안주 삼아서 마시는 시원한 맥주 한잔은 괜찮을거라 생각합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한국의 ECC, ECL의 에버노트 활용팁이 궁금한 분들은 온오프믹스에서 참여 신청을 해 주시구요. 본인의 활용 팁을 공유 하고 싶으신 분들은 용기내서 문을 두드려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8월에는 본인의 활용 팁을 다른 유저들과 공유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다음은 당신 입니다.

EVERNOTE NIGHT - 에버노트 공식 ECC/ECL/유저가 함께하는 에버노트 이야기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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