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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s 관심사/IT & 키덜트

테슬라(TESLA) 사운드가 들어간 Beyerdynamic Aventho Wireless 블루투스 헤드폰 덕분에 일주일 사용기

  9월 둘째 주 부터 일주일간 저는 엄청난 귀 호강을 했습니다. 그 이유는 #베이어다이나믹 #Aventho Wireless 블루투스 헤드폰을 일주일 동안 체험을 했기 때문입니다. 운이 좋게 #Beyerdynamic 체험단에 당첨이 되었는데 일주일 동안 귀 호강까지. 음악을 들으면서 이렇게 신났던 적은 없었던것 같네요. 지금은 다음 체험자께 보낸지 2주가 지났지만 아직도 그 여운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시 이 헤드폰을 사용하기 전에 사용을 했고 지금도 사용을 하고 있는 #AirPods 에 빨리 적응을 해야 할텐데.. ^^

 개봉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베이어다이나믹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고 넘어가겠습니다.^^





 이 브랜드는 1924년 Eugen beyer가 독일 베를린에 회사를 세우면서 시작 되었으며 핸드메이드 하이퀄러티 헤드폰이라고 합니다. 독자적인 '테슬라(TESLA)' 기술로 견고하면서 선명한 사운드를 재생하며 퀄컴 aptX HD코덱 지원으로 높은 해상도와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 재생으로 최적의 음질을 제공 한다고 합니다.
 최신 블루투스 4.2 모듈을 채택했고 터치패드로 모든 기능을 손쉽게 제어하고(오른쪽만) MIY(Make It Yours)라는 어플을 통해서 사용자의 청각에 매칭이 되도록 프로파일을 생성하여 테슬라 사운드를 자신만의 감각으로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대 20시간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제 본론인 개봉기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베이어다이나믹 Aventho베이어다이나믹 Aventho


베이어다이나믹 Aventho베이어다이나믹 Aventho



 택배상자를 열고 제품을 꺼냈는데 제품 상자..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빨강과 파랑의 연기라고 해야 하나요?? 잘 어울립니다.


내용물내용물


내용물내용물


 제품 상자에 들어있는 내용물을 꺼내면 Aventho Wireless 헤드폰이 들어있는 주머니와 메뉴얼 그리고 MIY(Make It Yours) 어플 사용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이 모델은 사진 처럼 검정과 브라운 두 가지 색상이 있는데 저는 일주일 동안 브라운을 사용했습니다. 가을 분위기에 딱!! 좋았었습니다.



주머니 개봉주머니 개봉



 회색 주머니 안에는 블루투스 헤드폰과 유선으로 사용 가능한 케이블 그리고 충전 케이블인 C-Type 케이블이 들어 있습니다.

 


충전 케이블충전 케이블


유선 케이블유선 케이블



 특히 충전 케이블인 C-Type 케이블에는 먼지나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게 마개가 있습니다. 왼쪽 사진에 보시면 USB 옆에 검은색 무언가가 있는데 그 무언가가 바로 마개 입니다. 

 






헤드폰헤드폰


헤드폰헤드폰


헤드폰헤드폰



 이 제품은 브랜드 이름인 베이어다이나믹이 써져 있는 왼쪽 보다는 충전 단자와 전원 버튼이 있는 오른쪽이 중요합니다. 충전 단자와 전원 버튼이 있기도 하지만 이 부분에 Aventho의 자랑인 터치 패드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떤 기능들이 있는지 동영상으로 한번 보시죠.^^




 위 영상에 나온 6가지 말고도 빨리감기(앞, 뒤), 음성인식(시리, 구글 어시스턴트), 통화 거절, 다인통화(아마도 통화중 대기..)도 터치 패드로 콘트롤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기도 단점은 있더군요. 면적이 넓다보니 스치면 원치않는 기능이 작동을 하더라고요. 요것만 주의를 하다면 너무너무 편한 기능임엔 틀림 없습니다.





 헤드폰을 자주 그리고 오래 사용을 하다보면 귀를 감싸는 유닛에 붙어 있는 스폰지 패드가 낡거나 닳아서 교체를 해야 할 때가 오는데 이 아벤토는 스폰지 패드 교체가 너무너무 쉽습니다. 손가락 하나로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이건 위 영상으로 확인을 하세요.^^

 

소니와 크기 비교소니와 크기 비교



 왼쪽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 소니의 MDR-1RBT 입니다. 베이어다이나믹고 ㅏ비교를 하니까 유닛의 크기가 꽤 차이 나네요. 하지만 작은 고추가 맵다는 속담 처럼 소리는 아벤토가 조금 더 좋더군요. 그렇다고 소니가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둘 다 좋은데 beyerdynamic 소리가 조금 더 좋다는거. 그 이유는 독자적인 테슬라 기술 때문이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MIYMIY


MIYMIY



  헤드폰을 제대로 사용을 하려면 설치를 해야 할 app 입니다. 앱을 설치하고 실행을 하면 출생년도를 선택하라고 나옵니다. 본인의 출생년도를 선택을 하면 좌우 각각 10회 가량 청력 테스트가 이루어집니다. '삐~~' 소리가 나는데 들리면 앱의 버튼을 누르고 멈추면 손을 떼면 되는데 이 테스트를 통해 사용자의 청력에 맞게 최상의 소리로 커스터마이징이 되는것 같습니다. 완전 좋습니다.

 그리고 어플을 통해서 오른쪽의 터치 패드의 민감도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저는 중간에 두고 사용을 했는데 그래도 민감한것 같더군요. 이 부분은 개인에게 맞게 조절을 하면 될듯 합니다.







 위 세개의 동영상은 '충전, 페어링 시도, 연결'등 3가지 상태를 찍은 영상입니다.
먼저 제일 위 영상인 충전 상태에서는 빨간색 불이 들어 옵니다. 그리고 본인의 스마트폰과 연결을 시도하면 빨강과 파랑이 번갈아 가면서 깜박거리고 연결이 되면 파란색이 깜박거리게 됩니다. 이렇게 LED 램프의 색상으로 현재 블루투스 헤드폰이 어떤 상태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2018 러시아 월드컵2018 러시아 월드컵



 베이어다이나믹의 제품은 지난 6월 2018 러시아 월드컵때 방송 3사에서 모두 사용을 했다고 합니다. 위 사진에는 kbs, mbc만 나와 있는데 sbs에서도 해설위원과 아나운서들이 사용을 했다고 합니다. 이런 국제 대회에 헤드폰이 사용되어진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네요.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공식 지정 헤드폰으로 DT 108 / DT 109 모델이 사용 되었다고 합니다.

 음악뿐만 아니라 현장의 소리까지 생생하게 사용자에게 전달해 주는 베이어다이나믹의 헤드폰들.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기를 바랍니다. 가격만 조금 더 저렴해 진다면 사용자들이 더 많아지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장점
 1. 소리의 개인화가 가능
 2. 터치 패드로 쉬운 조작
 3. 20시간의 긴 재생시간
 4. 유선과 블루투스 사용 가능

단점
 1. 터치 패드 민감
 2. 비싼 가격







글 / 사진 | 관리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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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팅은 (주)사운드솔루션으로 부터 일주일간 제공받아서 사용해보고 간섭 없이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