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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s 맘대로 책 읽기

최고의 팀은 왜 기본에 충실한가? 그 기본은 무엇인가? - 흐름출판

최고의 팀은 왜 기본에 충실한가
국내도서
저자 : 패트릭 렌시오니 / 유정식역
출판 : 흐름출판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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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화요일과 수요일은 정말이지 몇 년에 한 번 올까 말까한 일이 일어났었습니다. 그건 바로 책 한 권을 이틀(시간상으로는 하루)만에 읽은 일이 었습니다. 이런일이 흔치 않은데 이번에 읽은 #흐름출판 '최고의 팀은 왜 기본에 충실한가'는 저랑 궁합이 참 잘 맞았던 책이었나 봅니다.

 이틀만에 읽은 이 책은 꾸준하게 생각을 하게 해줬습니다. 최고의 팀이 되려면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 어덯게 해야 하는지를 상기 시키고 또 상기 시켜줬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내용을 상세히 적지는 않겠습니다. 그 이유는 책을 사서 봐야하기 때문 입니다. ^^

 


최고의 팀은 왜 기본에 충실한가최고의 팀은 왜 기본에 충실한가



 처음 이 책을 봤을때 노랑색 표지가 무척 맘에 들었었습니다. 그리고 1인 기업이지만 일을 하게 되면 1인이 아닌 팀이 되기 때문에 표지에 있는 문장들이 너무나 공감이 갔었는데 역시.. 읽기를 잘 했다는 생각은 지금도 유효합니다. 

 조직을 성장시키는 팀 플레이어의 3가지 비밀, 더 강력한 팀을 더 빠르고 더 쉽게 구축할 수 있는 방법.. 읽으면 답이 있습니다.^^

 


1인 기업이지만 팀이다.1인 기업이지만 팀이다.



 제가 이 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가 책을 펼치자마자 있었습니다. 현재 1인기업이지만 일을 하게 되면 팀이되어야 하는데 책에도 제 생각과 같은 내용이 바로 나와서 완전 깜놀 했습니다.



바로 첫 문장과 두 번째 문장이 제가 이 책 '최고의 팀은 왜 기본에 충실한가'를 읽고 싶어했던 이유 입니다. 1인기업이지만 혼자가 아닌 팀이다. 제 생각과 딱 맞아 떨어지는 두 문장.
 


세 가지 자질은?세 가지 자질은?


 머리말에는 질문인듯 아닌듯한 문장이 적혀 있습니다. 과연 이상적인 팀 플레이어에게 필요한 세 가지 자질은 무엇일까요? 그 해답은 책을 읽다 보면 나옵니다. ^^

 



목차목차


목차목차



 이 책은 사례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1-5장 그리고 1부의 사례들의 기본인 이론으로 6-7장으로 총 2부 7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제가 이 책을 이렇게 집중해서 빨리 읽을 수 있었던 이유는 아마도 소설처럼 사례로 이루어져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이 책이 딱딱하지 않게 읽힌듯 하네요.^^

 






 흐름출판의 '최고의 탐은 왜 기본에 충실한가'는 각 장의 제목 아래에 방향을 제시해 주는듯한 문장들이 있습니다. 어찌 모면 이 문장들이 멘토 역할을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내용 보다는 각 장의 제목 아래에 있는 문장을 생각하는데 조금 더 많은 시간을 소비를 했습니다. (이건 개인적 의견이니까 태클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1부의 내용을 읽다 보면 등장인물들의 회사에서 인력 부족에 대한 해결방법을 찾다가 걱정하는 직원들에게 새로운 CEO가 한 이야기 입니다.



예를 들면 10명의 오합지졸 팀 보다는 합이 잘 맞는 5명의 팀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 의미도 되겠네요.10명 중에 한 두명의 비관론자가 있다면 그 팀의 프로젝트는 더이상 진척이 안되겠지만 팀워크가 잘 맞는 5명 이라면 어려운 프로젝트도 척척 진행이 된다는 이야기... 개인적인 의견이 너무 가미가 됐나요?? ^^;;
 




 이 책에서는 팀 플레이에 있어서 도움이 되지 못하는 인물들을 '얼간이'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저는 책을 읽다가 위 제목을 보고 저의 생각을 덧붙여서 '독불장군 = 얼간이' 라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팀워크를 중시하는 사회에서 팀워크를 맞추지 못하고 개인 플레이를 하거나 개인의 타이틀만 위한다면 그 팀은 존재할 이유가 사라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독불장군만 회사에 남게 되고 팀 플레이어들은 회사를 떠나면서 회사로서는 커다란 손해가 되는것이죠. 이런 이유로 회사의 입장에서 본다면 독불장군은 얼간이가 맞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책을 읽으면서 '나는 독불장군인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더군요. 저는 독불장군 일까요? 아닐까요?

 




 이 내용도 굉장히 흥미있게 읽었습니다. '최고으 ㅣ인재가 최적의 인제는 아니다.' 제목이 저에게 던진 물음표... '최고인데 왜 최적이 아닐까?' 이런 의문을 품고 읽었습니다. 이 제목에 해당하는 내용을 읽어보니 최고의 인재가 최적의 인재는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분명 해당분야에서 최고의 인재라서 영입을 하려고 했지만 면접과정에서 생긴 의문과 다방면으로 수집한 정보에 의해 최고의 인재가 반드시 최적의 인재가 아니라는걸 알려줍니다. 하지만 콕! 집어서 알려주지는 않습니다.^^

 




 책 제목을 보고 최고의 팀이 충실한 기본은 무엇일까? 하는 저의 질문에 대한 답은 1부에서 나오더군요. 저자의 답은 바로 '겸손, 갈망, 영리함' 이었습니다.

 '겸손'은 팀을 위해 희생이 아닌 헌신을 할 수 있는가 이고, '갈망'은 팀이 발전하기를 원하는 원동력이 있는지를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리함'은 팀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해결능력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이 세 가지 덕목을 갖춘 사람이 최고의 팀 플레이어이며 최고의 팀이 충실하게 수행하는 기본 입니다.

 




 2부 에서는 1부에서 나왔던 사례속의 이론들을 설명을 해줍니다. 다양한 질문과 끊임없는 질문으로 팀원이 될 사람이 세 가지 덕목을 갖추었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질문들을 내용에 포함 시켜놨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설명을 하는 것 보다는 여러분들이 직접 책을 읽는 것이 더 좋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자가 1부에서 이야기 했던 문제점들을 그림과 표로 표현한 위 이미지가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위 이미지의 표를 보면 어떠한 덕목이 부족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알수 있거든요. 위 이미지의 내용 잘 기억해 두세요.^^

 저는 이 책 '최고의 팀은 왜 기본에 충실한가'를 읽으면서 읽기 전에 생겼던 의문들이 80% 풀렸습니다. 나머지 20%는 제가 스스로 풀어야 할 몫이더라고요. 포스팅을 끝내고 오늘은 잠을 좀 자고 내일 또 20%를 풀기위해 다양한 생각을 해야겠습니다.^^




글 / 사진 | 관리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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