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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s 이것저것

샤오미 미밴드의 밴드를 교체 했다. 다시 깔끔해졌다.

 드디어 손목에 차고 다니던 샤오미 미밴드 1.5세대 밴드를 교체했습니다. 처음 출시가 되었을때 구입하고 바로 교체한 다음에 한번도 바꾸지 않았는데.. 몇년동안 계속 같은 밴드 였네요. 원래 동봉 되었던 실리콘 밴드는 이쁘지 않아서 이쁜 인조가죽 밴드로 바꿨는데.. 이게 시간이 지날수록 벗겨지더라고요. 그래서 여름이라 땀도 많이 나서 다시 원래의 실리콘 밴드로 돌아가려고 했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더라고요. 그사이에 누군가에게 인심을 썼나봅니다. 그래서 또 어쩔수 없이 인조가죽밴드로 교체를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미밴드 최신 버전이 나왔죠. 가격도 좋던데.. 갈아타야 할까요?? 조금 더 사용을 하면서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삭아버린 밴드삭아버린 밴드



 위 사진으로 보니까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시죠. 흰색이 벗겨지고 안에 있던 캬라멜 색이 보이고 난리도 아니네요. 거기에 안쪽 연결부분은 이미 끊어지기 일보직전이었네요. 그런데도 떨어지지 않고 붙어 있어준게 넘나 고맙네요. 하지만 이제는 새로운 밴드로 교체를 해주고 쉬게 해줘야겠죠.

 


흰색에서 검은색으로흰색에서 검은색으로



 이번에는 흰색이 아닌 검은색 밴드를 개봉 했습니다. 이 밴드도 인조가죽이라 오래 사용하면 흰색 처럼 벗겨지고 끊어지기도 하겠지만 그래도 일단은 실리콘 밴드 보다는 이쁘니까 잘 착용하고 다녀야 겠습니다.


 교체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중간에 있는 유닛만 빼서 새로운 밴드에 꼽으면 되는거거든요. 그래서 5분도 안되서 교체를 완료했습니다.

 


교체 완료교체 완료



 드디어 교체했습니다. 흰색에서 검은색으로 교체를 해서 조금 어둡긴 하지만 새거니까 보기는 좋으네요. 그런데 걱정은.. 역시나 여름이라 땀에 밴드가 얼마나 버텨줄지 그게 걱정이긴 합니다.

 오늘도 많이 덥습니다. 저는 집 근처 별다방으로 피서를 왔는데 또 집에 갈 일이 걱정이 되네요. 모두 더위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글 / 사진 | 관리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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