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
새로운 피서지로 좋은 교보문고
글 / 사진 | 관리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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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들 건강하시죠.
안녕하세요. 강의 잘하는 남자 겸 관리 마법사 김대현입니다.
입추도 지나고 말복입니다. 이제 더위가 서서히 꺾이기를 바라면서 당일치기 피서를 다녀왔습니다.
뭐 피서라고 해서 멀리 다녀온 건 아니고요. 잠실에 있는 교보문고에 다녀왔습니다. ㅎㅎㅎ
역시 서점엔 책을 읽는 분들도 많고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자주 방문하는 교보문고.. 들어서자마자 많은 책들이 눈앞에 펼쳐져 있습니다.
저 많은 책들이 전부 내 것이었으면 하는 바람과 다 읽고 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많은 책을 보다가 이상하게 눈에 들어온 책 한 권!!
관심 있는 구글과 아이폰에 대한 내용이 한 번에 있어서 책장에서 꺼냈습니다. 우와~~ 웬열...
스마트워크 분야에서 유명한 이임복님이 저자였습니다.
처음에는 동명이인인 줄 알았는데...'세컨드 브레인'을 보고 제가 알고 있는 분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어찌나 반갑던지.. 그런데 특이한 문장이 눈에 보이네요...'부동산 경매!!'
참으로 다양한 분야에 능통한 이임복님....따봉~~
이렇게 요즘 인기 있는 책들도 보면서 여러 분야의 책들을 구경(읽은 게 절대 아닙니다. 구경..ㅎㅎㅎ)을 하다 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가더라고요.
요즘은 제목에 '1등의 xx'가 들어가야 잘 팔리나 봅니다.
그래도 1등의 습관이 뭔지, 1등의 대화 습관이 뭔지 상당히 궁금해서 독서 목록에 추가를 했습니다.
조만간 구매를 해서 읽고 있겠죠...
유익한 피서를 보낸 후 서점을 나오는데 아주 좋은 정보가 눈에 들어오네요.
교보문고 잠실점에 올 때는 주자가 안되는 줄 알고 항상 버스를 타고 왔는데.. 주차 서비스가 제공이 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회원의 등급에 따라 조금식 차이가 있네요.
그래도 요즘 책값들이 제법 하니까 책 두 권만 구매를 해도 1시간은 주차가 가능하네요.
다음에는 차를 갖고 와봐야겠습니다.
그럼 저의 잇님들. 건강 조심하시고 또 놀러 오세요^^
그리고 도심속의 피서지로 서점도 좋으니까 교보문고가 아니더라도 가까운 서점으로의 피서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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