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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s 강의

올해도 올콘텐츠에서 강의를 하고 왔습니다.


 지난 28일에 정말로 오랜만에 용인에 있는 올콘텐츠에 강의하러 다녀왔습니다. 감사하게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SNS 플랫폼 개발 전문가 양성' 과정에 강사로 불러주셨습니다. 제가 맡은 부분이 작년에 비해서 많은 변화가 있어서 내용도 추가를 하고 준비도 단디 하고 긴장도 좀 했습니다. 그래도 과정을 듣는 분들이 잘 들어주시고 질문도 해주셔서 즐겁게 마쳤습니다.

 


올콘텐츠올콘텐츠



 용인 면허시험장 맞은편에 위치한 #올콘텐츠. 2년 전에는 저도 여기서 2주동안 강의를 듣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처음으로 소상공인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재창업 과정중에 한 파트를 맡아서 강의를 했고 올해도 잊지않고 또 불러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교육 과정교육 과정



 이번에 참여한 교육 과정은 'SNS 플랫폼 개발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작년 8월에 했던 과정과 동일한 과정 이었습니다. 마침 작년에도 강의를 마치고 한 포스팅이 있네요. 작년에는 4차 교육과정이 이었는데 올해는 2차 교육과정 이네요.

 올해는 교육 시작 시간도 빨라졌습니다. 그 말은 강의 시간이 늘었다는 이야기죠. 작년에는 12시 부터 시작이 되었는데 올해는 아침 9시부터네요. 교육과정에 참여하신 분들 많이 힘드셨겠지만 지금은 수료를 하시고 현업에서 잘 적용을 하고 계실거라 믿습니다.

 


강의강의



 작년 그리고 제가 강의를 들었던 2년 전보다도 많은 분들이 아침 일찍부터 참석을 하셔서 강의를 들으셨습니다. 시간이 길어져서 중간에 점심 시간도 있었습니다. 점심을 일찍 드시고 온 분들은 각자의 자리에 앉아서 여유를 즐기고 계시네요.
 이렇게 얌전했던 분들이 마지막에는 다양한 질문들을 해주셔서 힘은 들었지만 신나기도 했었습니다.

 지금까지 가장 길게 했던 강의는 6시간 이었는데 처음으로 8시간 강의를 하니까 생각보다 힘이 들더라고요. 이제는 강의 체력을 길러야 할때가 온것 같습니다. 아자아자!!

 


용인시청용인시청



 8시간의 강의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보이는 용인 시청입니다. 이 시청이 보이면 곧 고속화도로가 나오고 길만 막히지 않는다면 집까지 금방이라는 얘기가 됩니다. 그런데 복병이 나타났습니다. 강의가 끝나고 긴장이 풀리면서 갑자기 졸립기 시작하더라고요. 여기는 졸음쉼터도 없는데... 하지만 과속은 하지 않았습니다. 창문은 모두 열고 노래도 따라 부르면서 안전운전 하면서 집에 도착을 했답니다. 그리고 9시 조금 넘어서 쓰러지듯 잤답니다. ㅎㅎ

 이렇게 올해도 올콘텐츠에서 강의를 했습니다. 또 기회가 주어진다면 또 열심히 준비해서 열심히 강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도 잊지않고 불러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글 / 사진 | 관리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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