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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s 관심사/IT & 키덜트

영상을 위해 알리에서 구매한 BOYA BY-MM1 마이크


 오랜만에 기기 개봉기를 포스팅 하니 약간은 어색하네요.^^;;

 사실은 이걸 동영상으로 찍고 싶었는데 찍을 장소를 찾지 못해서 먼저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개봉기 영상을 꼭 찍을겁니다. 혹시나 장소를 찾지 못한다면 예전 처럼 집에서 방바닥을 배경으로 찍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ㅠㅠ

 


익숙한 봉투익숙한 봉투



 역시 중국발 제품이라 익숙한 포장지에 쌓여서 왔습니다. 하지만 조금 아쉬운건 상자가 있는 제품이지만 얇은 봉투로 포장을 마무리 한거... 상자가 약해서 배송중에 찌그러졌네요... 뽁뽁이 한바퀴 둘러서 보내주면 더 좋을것 같은데... 바뀌진 않겠죠...

 




BOYA BY-MM1BOYA BY-MM1



 봉투를 개봉하면 바로 제품 상자가 이렇게 나옵니다. 제가 구매한 BOYA BY-MM1은 한 기기에 한정이 되는 모델이 아닌 스마트폰, 랩탑, 카메라 그리고 액션캠등 3.5파이 잭이 있는 기기에는 다 호환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 최근에 나온 아이폰은 젠더를 끼워야 사용을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이제는 이 젠더마져도 안준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카메라와 함께카메라와 함께



 마이크와 함께 사용을 할 카메라 입니다. 하나는 저의 캐논 60D, 다른 하나는 장기 임대 받은 올림푸스의 E-M10 입니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 문제는 잠시후에~~
 
 상자를 개봉 했더니 털뭉치와 강렬한 빨간색이 보입니다. 이제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성품구성품



BY-MM1의 구성품은 단촐합니다. 위 사진은 카메라를 함께 찍어서 많아보이는건데.. 그렇지 않습니다.






마이크마이크


마이크마이크



먼저 마이크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이크의 길이는 그리 길지는 않습니다. 손가락이 긴 분은 검지 정도의 길이가 될듯 하고 저처럼 손가락이 짧은 분들은 중지 정도의 길이가 될듯 합니다. 그리고 앞 부분은 마이크니까 소리가 들어가는 부분이 있고 그 반대편은 3.5파이 잭이 있습니다. 여기에 동봉된 케이블을 연결하면 되는데 여기에는 2극 단자를 끼우면 됩니다. 그러니까 케이블을 보면 잭 부분에 색 띠로 나뉘어 있는데 그건 아래에서 설명을 하겠습니다.^^;;

 


동봉 된 케이블동봉 된 케이블


동봉 된 케이블동봉 된 케이블



 두번째 케이블 입니다.

 위 케이블은 BY-MM1에 동봉된 케이블 입니다. 왼쪽은 카메라(DSLR, 미러리스, 액션캠)에 연결해서 사용을 하면 되고 오른쪽은 스마트폰에 연결해서 사용을 하면 됩니다.

 참!! 위에서 설명을 하려고 했던 '극'은 오른쪽 스마트폰용 케이블 사진을 보시면 됩니다. 한쪽은 검은색 띠가 2개고 반대쪽은 3개죠. 이게 2극과 3극 입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용 케이블에는 친절하게 표시도 해줬습니다.^^

 


마이크 거치대마이크 거치대



세번째는 거치대 입니다.

 마이크를 고정시켜주는 거치대 입니다. 전 빨간색이 맘에 들더라고요.
밑 부분은 카메라의 핫슈에 고정을 시키고 윗 부분에 마이크를 거치하면 되는데 마이크의 고정 위치가 있습니다. 그 부분은 밑에서 설명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이크를 고정하는 저 빨간색 부부은 금속이 아닌 플라스틱 입니다. 그래서 Mic를 끼고 뺄때 조심하셔야 합니다. 저는 처음에 끼우다가 세로로 지지하고 있는 부분이 눌려서 깜짝 놀랬습니다.

 




마이크 고정마이크 고정



 색은 이쁘지만 조금은 약한 거치대에 Mic를 장착해 봤습니다. 반드시 저 위치에 거치대를 위치해야 합니다. 잊지마세요.^^
이렇게 거치대에 고정을 시키고 나니까 이제 좀 있어보입니다. 역시 검빨의 조합은 좋네요.^^;

 


윈드 스토퍼윈드 스토퍼



이 털뭉치는 바람 소리를 감소 시켜주는 기능을 한다고 합니다. 아직 사용을 해보지 않아서 정확히 어느정도인지 알수는 없지만 조만간 사용을 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60D x BOYA60D x BOYA



 먼저 캐논 60D에 올려봤습니다. 털뭉치가 위에 있으니까 뭔가 달라보입니다. 유튜브에서나 보던 그런 모습이 되었습니다. 이제 이렇게 다니면서 영상을 찍을수 있게 되었네요. 하지만 캐논으로는 영상을 찍어본적이 한번도 없는데... 영상 찍는 방법을 유튜브에서 찾아봐야겠습니다.

 


올림푸스 E-M10올림푸스 E-M10



 마지막으로 요즘 외출시 항상 갖고 다니는 올림푸스 E-M10 위에 올려봤습니다. 카메라가 작다보니 가분수 같으면서 장난감 같아 보입니다. 사실은 이 카메라에 메인으로 사영을 하려고 mic를 구매했는데 이 카메라는 출시된지 조금 된 모델이라 3.5 단자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망했습니다. 무거운 캐논 60D를 들고다녀야...ㅠㅠ 

 




 이렇게 최근에 구입한 영상용 마이크 개봉기를 써봤습니다. 메인으로 사용하려던 올림푸스에 사용을 못하는게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저에게는 캐논 60D와 아이폰 6, 그리고 액션캠들이 있으니까 어떻게든 사용을 할 수 있겠네요. 저렴하게 구입한 제품 잘 사용을 해야겠습니다.





글 / 사진 | 관리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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