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장수촌에서 식구들과 먹은 토종누룽지삼계탕. 근데 난 왜 누룽지가 더 맛있었지??

 지난주 비오는 토요일 굉장히 오랜만에 가족과 외식을 했습니다.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거리였습니다. 차로 15분 정도. 여기는 엄마마마님께서 가자고 하셔서 다녀왔습니다. 일전에 친구분들과 다녀왔는데 맛있었다고. 그런데 나쁘진 않았습니다. 함께 먹은 누룽지가 저한테는 더 맛있었다는거 뺴고는요. ㅎㅎㅎ

 

장수촌과 낚시터

 엄마마마님이 추천한 곳은 하남에 위치한 #장수촌 이었습니다. 안내받은 자리는 낚시터가 보이는 창가자리.^^

비가 부슬부슬 오는데도 낚시 하는 분들이 제법 계시더라구요. 낚시를 모르는 저는 뭐.. 그저 창밖만 봤을 뿐입니다.

 

밑반찬과 앞접시

주문한 음식은 #토종누룽지삼계탕 이었습니다. 이전에 친구분들과 와서 드셨을때 누룽지가 맛있었다고 하시면서 같은 메뉴를 시키셨습니다. 반찬은 특별하거나 다양하진 않았습니다. 김치 종류 3개 아니 국김치까지 4개 그리고 고추가 전부였습니다.

앞접시도 삼계탕의 닭을 찍어 먹을 수 있는 소금 접시와 누룽지를 떠 먹을 수 있는 그릇!!

 

토종누룽지삼계탕

닭가슴살에 김치를 얹어서 한입 먹었습니다.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저 뒤로 닭 뼈들이 보이네요.

 

닭고기와 김치

닭가슴살에 김치를 얹어서 한입 먹었습니다.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저 뒤로 닭 뼈들이 보이네요.

 

잘 먹었다

이렇게 사진 몇 장 찍고 천천히 먹다보니 바닥이 보이더군요. 김치는 한번 리필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부모님이 먼저 외식하자고 하셔서 다녀왔는데 다음에는 제가 먼저 외식하자고 해야겠습니다. 맛난거 또 사드려야겠습니다.^^

벌써 금요일 입니다. 불금과 즐주말 보내세요. 저는 동두천으로 KOREA 50K 대회 사진촬영 자봉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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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사진 | 관리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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