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서랍 만들기 : 실전편으로 에버노트 evernote에 날개를 달아보자

글 / 사진 | 관리 마법사

All rights reserved DaN's

 오늘은 작년에 읽었던 '에버노트 생각서랍 만들기'의 실전편이 나와서 ECC로 돌아가서 읽어봤습니다. 이번 실전편은 메뉴얼적인 부분이 있지만 이는 활용에 필요한 메뉴얼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에버노트 유저라면 도움이 될 책입니다.

혹시나 이전 포스팅을 보지 못하셨다면 아래에 링크를 남기겠습니다. 어느걸 먼저 읽어도 상관은 없을것 같습니다.^^

2017/10/01 - [서평] ECL 서민규님의 '에버노트 생각서랍 만들기'로 Evernote 활용방법 업그레이드~~

생각서랍 만들기

 이번 '생각서랍 만들기 : 실전편은' 저자가 활용하고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는 에버노트를 사용하는 유저라면 상당히 궁금해 할 '다른 유저의 활용법'이 공개가 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책은 아니지만 다양한 활용법을 공유하고자 저를 포함 몇 분의 에버노트 공인컨설턴트(ECC)와 커뮤니티리더(ECL)이 모여서 '에커나(에버노트 커뮤니티 나이트)'를 매월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2월달은 27일에 있습니다. 장소는 동그라미 재단 입니다.^^;

 잠시 옆길로 빠졌는데 다시 정신 차리고. 많은 유저들 중에 본인의 활용법을 과감하게 공개한 서민규 저자의 용기에 감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첫 걸음

보기쉬운 설명

 '생각서랍 만들기 : 실전편'은 총 4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챕터 1, 2는 활용에 앞서 기본적으로 알아두면 좋은 것들을 화면 캡처한 이미지들과 함께 설명을 하고 있지만 그 양이 엄청나게 많거나 어렵거나 하지 않으니까 겁먹지 말고 하나하나 따라해 보길 권합니다. 어렵지 않아요~~

 

실전

다양한 활용법

  챕터 3 에서는 저자의 활용법들을 설명하고 있습다. 몇가지를 예로 들면 노트링크를 이용해서 흩어져 있는 정보들을 서로 연결하는 방법, 표를 활용해 한 눈에 보기 좋게 정리하는 방법등이 있습니다. 더 이야기하고 싶지만 더 이야기를 한다면 책 내용을 다 말할 것 같아서 이쯤에서 멈추겠습니다. 남은 활용법들이 궁금하다면 리디북스에서 구매를 하기 바랍니다.

 

에버노트와 친구들

협력 도구들

 마지막 챕터 04인  ETC 에서는 함께 사용을 하면 에버노트의 활용도가 몇 배 커지는 확장 프로그램과 연동 어플(?), 프로그램을 소개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중 일부는 저도 2016년 강의 때 부터 추가를 해서 지금까지도 이야기를 하는 부분 입니다. 그 중에 몇가지 예를 들면 구글 알리미와 짧은 주소 사용법 등등이 있습니다. 나머지 evernote 활용에 날개를 달아 주는 것들을 알고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구매를 하기 바랍니다.

리디북스에서 구매하기

마지막으로 책을 읽고 아쉬운 점을 몇자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evernote는 모든 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하지만 각 환경마다 메뉴가 다른데 어느 환경을 중심으로 설명을 하는지 독자에게 언급을 해줬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또 하나는 어떤 활용법은 어디서 영감을 얻어서 오마쥬를 한것이다 라고 언급을 해줬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책에서 이야기하는 활용법들이 누군가에게 정답처럼 인식이 되지 않도록 독자에게 주의를 줬으면 더 좋았겠다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왜 이런 걱정을 하냐면 저런 상황을 겪었기 때문에 아쉬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누구누구 강사님의 강의를 들었는데 그 강사님은 이렇게 알려줬는데 당신은 왜 이렇게 사용 안하냐? 당신 틀렸다.' 라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이런 질문을 받기 전에도 '에버노트 사용에는 정답은 없습니다. 본인이 편하게 사용하면 그게 최고입니다.' 라고 말 했는데 저 질문을 받은 다음 부터는 강의 시간에 수시로 'evernote사용에는 정답이 없다.'라고 은근슬쩍 힘줘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강사나 책은 생각보다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에버노트 유저에거 많은 도움이 되는 책임에 확실합니다. 이책을 통해 본인의 활용 능력을 몇 배 더 업그레이드 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