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을 맞아 자동 물빠짐 브리제 식기건조대를 선물로 사드렸다. 칭찬과 설거지는 내몫이 되었다

Posted by DaN's a.k.a DaN
2018.02.11 20:39 DaN's 이것저것


글 / 사진 | 관리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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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은 아니지만 설거지를 하는데 젖은 그릇들은 싱크대 위에 올려 놓던가 엄마마마님께서 장만한 선반위에 올려놓곤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싱크대 위에 식기들을 엎어 놓았을 때 입니다. 그릇에서 빠진 물기가 싱크대 위에 고스란히 남아서 한 번 더 청소를 해야 한다는거. 이게 가장 신경이 쓰였는데 이제는 이러한 걱정을 안해도 됩니다. 왜냐하면 자동 물빠짐 식기건조대를 장만 했거든요. 조금 있으면 설도 다가오고 해서 선물로 드렸습니다.




브리제 도착브리제 도착



 금요일에 주문한 제품이 다음날인 토요일에 도착을 했습니다. 완전 빠른 배송. 어제는 외출중이어서 직접 수령하진 못하고 오늘 개봉을 위해 상자를 들었는데 생각보다 가볍워서 놀랬습니다. 아마도 재질이 스테인레스와 플라스틱이라 그런가봅니다.




브리제브리제



 식기건조대를 상자에서 꺼냈습니다. 스테인레스로 된 건조대와 그릇에서 떨어지는 물을 받칠 플라스틱으로 된 받침대 그리고 의문의 길쭉한 갈색 상자가 전부 입니다. 과연 저 길쭉한 상자는 무엇일까요??




스테인레스 건조대스테인레스 건조대



 여기가 젖은 식기들을 엎어 놓는 장소 입니다. 얇은 접시도 세울수 있고사진의 왼쪽 부분에는 컵도 끼울 수있습니다. 오른쪽은 또 다른 기능을 합니다. 기대하세요. 그런데 이렇게 보니 튀김들 기름 뺴는 선반(?)으로 사용해도 되겠는데요. 아무래도 다용도 건조대를 구매한듯 합니다. ㅎㅎㅎ




받침대받침대



 건조대에 올려놓은 식기들로 부터 흘러내린 물은 노란색으로 표시한 부분의 구멍을 통해서 물을 흘려 보냅니다. 배수구는 제법 큽니다. 그래서 물이 넘치는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배수 방향배수 방향



 물이 빠지는 방향은 긴 쪽과 짧은 쪽 두 방향이 있는데 각 가정의 싱크대 배치나 브리제를 놓은 방향에 따라 배수구 방향을 선택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이 흘러 내릴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주는 배수로(?)를 탈부착 하는 방법을 찍었습니다.
 구두주걱 처럼 생긴 부속품이 힘없이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 양쪽 홈에 결합을 해줘야 하는데 양쪽을 살짝 눌러서 탈부착을 하시면 됩니다. 이 부품의 재질은 플라스틱이다 보니 너무 세게 누르면 파손의 위험 있을듯 합니다. 살살 눌러주세요.

 


의문의 상자의문의 상자



 이 상자는 뭔데 건조대 위에 있었을까요?? 처음에는 전원을 공급해주는 아답터인가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아답터들의 상자가 이정도 길이거든요. 그런데 이 제품은 전기가 필요없는 제품.. 그렇다면... 누구냐 넌?



정체를 밝히다정체를 밝히다


 
 의문의 상자안에 있는 내용물을 봤더니 수저등을 넣는 수납함 이었습니다. 이래서 상자가 길었네요. 궁금증 해소!!
  
 이 수저통에도 물빠짐 구멍이 있네요. 각각의 칸에 한개씩 있습니다. 사진에 노란색 사각형이 물빠짐 구멍입니다.

 


수저통 거치수저통 거치



 이 수저통은 탈부착이 굉장히 쉽습니다. 그리고 왼쪽의 저 난간에 걸기만 하면 됩니다. 겁먹지 말고 과감하게 걸기만 하세요.


 그리고 현재 이 제품은 1,000개 한정으로 20% 할인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나 구매 했으니까 수량이 줄었겠죠.^^ 또 제품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거나 구매를 원하시면 아래 링크를 누르시기 바랍니다.


브리제 자동 물빠짐 식기건조대 보러가기 : http://smartstore.naver.com/jirja/products/2482110754






위치 선정위치 선정



 건조대를 놓을 위치는 고민하지 않았습니다. 브리제 식기건조기 구매를 결심을 하면서 위치는 이미 정했거든요. 바로 사진의 위치 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위치가 설거지를 하면 젖은 그릇들을 엎어 놓던 그 자리 입니다. 항상 저 자리는 물이 있었답니다. 그리고 그릇이 없을 때는 사진처럼 다양한 것들이 올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소금과 행주 종이컵 등등이 있네요. 이제 정리를 해야겠습니다.

 


배치완료배치완료



 정리를 하고 브리제 자동 물빠짐 식기건조대를 배치했습니다. 이거 하나만 놓았을 뿐인데 깔끔해졌습니다. 분위기도 달라진것 같고요. 저는 기 축을 기준으로 세로 배치를 했고 배수 방향은 개수대가 있는 오른쪽으로 했습니다. 저기 구두주걱 처럼 생긴거 보이시죠. 저리로 물이 빠진답니다.

 


처음으로 도마를 거치하다처음으로 도마를 거치하다



 자리 배치를 완료하고 냉장고에 기대어 있던 도마 2개를 올려봤습니다. 저 도마들도 바닥과 닿는 부분은 항상 젖어 있었는데 이제는 도마도 마를 날이 오겠네요. 그리고 왼쪽에 검은색 아치형 캡이 씌워져 있는게 컵 걸이 입니다. 컵은 저 곳에~~

 



 실제로 물 한 컵을 부어서 물이 잘 빠지는지 봤습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죠. 물은 아주 자~~알~~ 빠집니다. 대만족!!
그럼 이제 사용을 할거니까 깨끗하게 제품을 씻어야 겠죠.

 




세척후 배치 완료세척후 배치 완료



 제품을 깨끗하게 씻고 수저들과 텀블러 작은 소쿠리를 건조대에 올렸습니다. 양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물이 빠지는건 보이지 않네요. 그사이 엄마마마님께서 도마를 원래 자리에 세워두셨네요. 다시 건조대에 올려놔야겠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스테인레스 부분과 플라스틱 받침대 크기가 거의 동일 한데 수저통의 물은 어디로 빠질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분명히 물이 빠지는 구멍은 있는데 바닥으로 떨어지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어떻하지??

 


숨겨진 과학숨겨진 과학



 하지만 걱정은 기우 였습니다. 사진에 노란색과 빨간색으로 선을 그어놨습니다. 노란색 선은 수평과 수직으로 그었습니다. 그리고 빨간색 선은 수저통의 기울기에 맞춰서 그었습니다. 각도 차이가 보이시죠. 별거 아닌것 같지만 과학적인 설계를 한 것 같습니다.(개인적인 생각이니까 태클은 사양합니다.)
 
 먼저 수저통을 브리제에 걸면 아랫쪽이 안쪽으로 기우는데 바닥이 수평이면 아무리 물이 빠지는 구멍이 있어도 바깥쪽으로 고이게 되서 빠지지 않겠죠. 그런데 안 쪽 보다 바깥 쪽을 높게 해서 물이 안쪽으로 흐르게 수저통을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물이 바깥 쪽에 고이지 않고 흘러서 빠지겠죠. 이게 별거 아닌것 같지만 대단한것 같습니다. 브리제 식기전조대에는 과학이 숨어져 있습니다.^^
 


설거지 끝설거지 끝



 저녁을 먹고 설거지는 제가 했습니다. 이쁘게 쌓아 올리진 못했지만 그래도 틀이 있어서 많은 식기와 냄비들을 건조 시킬 수 있습니다. 이걸 사지 않았다면 오늘도 싱크대 위에는 물이 한 바가지 고였겠죠. 뿌듯합니다. 그리고 이번 설에 제기를 닦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닦는 것도 은근 일이었는데..ㅎㅎ

 그럼 남은 일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새로운 한주도 힘내시기 바랍니다. 설이 곧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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