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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s 이것저것

암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당분 과다섭취. 당 섭취를 줄이자.


글 / 사진 | 관리 마법사 / JTBC 뉴스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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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초딩 입맛이라 저는 초콜릿과 같은 단 음식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그런데 이제는 이 식습관을 바꿔야겠습니다. 바꾸지 않으면 건강에 이상이 생길 것 같네요. 식습관을 바꿔야 하는 이유는를 이제부터 말씀 드리겠습니다.




암세포 키우는 단 음식암세포 키우는 단 음식



 단 음식은 많은 성인병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거기에 한가지 더 추가가 되었습니다. 당분을 과다섭취하면 몸속에 있는 암세포가 활성화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안그래도 단 음식을 줄이려 생각 했는데 이참에 건강을 위해서라도 당분 섭취를 최소화 해야겠습니다.



당분의 역할당분의 역할

정상세포가 암 세포로정상세포가 암 세포로



 당분이 사실 나쁜것 만은 아닙니다. 당분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포도당으로 변하면서 에너지로 쓰이지만 과다복용으로 인해 당분이 남게 되면 '오글루넥'이라는 물질을 만들어서 우리 몸 속에서 암을 억제하는 단백질에 달라 붙어서 암 억제 기능을 마비 시킨다고 합니다.


 전문가 백융기 교수의 말에 따르면 '당을 과다 섭취하면 암 억제 단백질이 변형을 해서 역할을 못하게 되면서 멀쩡했던 정상세포가 갑자기 췌장암이나 위암 세포로 변합니다.' 라고 말 합니다. 과다 섭취한 당분이 이렇게 무섭네요.



탄음식, 담배와 맞먹는 당분 과다섭취탄음식, 담배와 맞먹는 당분 과다섭취



사실 우리 주위에 암 발생요인은 무수히 많습니다. 하지만 이번 발표로 탄 음식을 먹거나 담배를 피우는 것 만큼 당분도 암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 WHO 1일 권장량 만큼만 먹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췌장암 확률이 높아?췌장암 확률이 높아?



 세브란스병원 박지수 교수의 말에 따르면 '췌장암 환자들의 경우 실제 당뇨가 있거나 혈당이 높게 측정된 분들이 많은데 아무래도 단 것을 많이 드시는 식습관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입니다.' 라고 말 합니다.
 

 12월에 했던 종합 건강검진에서 다행히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단 음식을 좋아하는 저는 위험의 요소가 사라진건 아닌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는 단 음식을 줄여야 겠습니다. 이상이 없다고 죽을 때 까지 이상이 없는건 아닐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