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N's 이것저것

JTBC 뉴스룸에서 알려주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반입 금지 물품들


글 / 사진 | 관리 마법사 / JTBC 뉴스룸 캡처

All rights reserved DaN's





 이번주 금요일이면 드디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개막 됩니다. 어제는 영동고속도로의 올림픽 전용차로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는데 오늘은 경기장 입장시에 반입이 안되는 물건들과 챙겨가야 할 물건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치 올림픽에 맞춰서 마치 시리즈로 포스팅을 하는것 같은데 의도한건 아닙니다. 그럼 함께 알아보기 전에 어제 했던 올림픽 전용도로 포스팅 링크를 남기겠습니다.


2018/02/04 - 2월 한 달 동안 운영되는 올림픽 전용도로를 알고 있나요? 해당되는 영동고속도로 구간과 운영시간을 알아 보아요~



관람 때 금지된 물건관람 때 금지된 물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경기 관람 때 주의 할 사항들을 JTBC 뉴스룸에서 알려 주었습니다. 직관 가시는 분들은 주의사항을 숙지를 하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반입 금지밖에서 산 음료수, 화장품과 같은 액체류



 최우선적으로 알아야 할 것은 반입 금지 물품들 입니다. 비행기를 타거나 다른 운동경기 관람시에도 반입이 안되거나 제한이 되는 물건들이 있죠.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도 금지 물품들이 있습니다.
 먼저 밖에서 산 음료수, 화장품과 같은 액체류는 경기장 안으로 반입이 안됩니다. 그렇다면 '가방에 넣어서 몰래 들어가면 되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옆에 소지품을 확인하는 스캐너가 있어서 이 방법도 불가능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위 사항에 대해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전문 검색요원이 아니기 때문에 반입 금지 품목을 통과 시키는 실수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그리고 밖에서 구매한 음료수가 반입이 안된다면 경기장 내에서만 구매를 해야 한다는 말인데 경기장 내에 입장객들을 모두 커버 할 매점이 있을지, 또 동일한 음료수의 가격이 달라지진 않을지 걱정이 됩니다.


텀블러도 불가텀블러도 불가



 따뜻한 물을 담는 텀블러도 반입이 제한 됩니다. 이유는 속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확인이 안되고 사제 폭탄의 가능상이 있기 때문에 반입 금지라고 합니다. 그럼 응원 하다가 목이 마를땐 어떻게 하느냐? 방법이 없는건 아닙니다. 투명한 용기에 담긴 물(생수)은 개인당 1𝓵 까지 반입이 된다고 합니다. 음료수가 아닌 투명한 용기에 담긴 '물' 입니다.


경기에 방해가 되는 물건징, 꽝과리, 북, 호루라기, 부부젤라, 막대풍선



 경기에 방해가 되는 응원도구들도 반입이 안됩니다. 한국 팀을 의원할 때 사용되어지는 대표적인 응원 도구인 '징, 꽝과리, 북' 그리고 '호루라기, 부부젤라, 막대풍선' 등이 경기에 방해가 된다고해서 반입이 금지가 되었습니다. 이런 도구들이 없으면 응원을 하는 기분은 반감이 되겠지만 선수들에게는 경기에만 집중 할 수 있는 올림픽이 되겠네요.
 이번 올림픽에서는 응원소리로 인해 선수와 코칭스테프 사이에 의사소통이 안되었다는 불만은 나오지 않겠네요.



비자와 현금비자와 현금



 경기장 내에서 기념품을 사거나 한 후 결제는 반드시 올림픽 후원사인 VISA 카드 또는 현금(한국 원화)만 결제가 가능합니다. '비자카드가 없으면 갖고있는 카드로 현금 인출하면 되는거 아니야?' 하시겠지만 현금인출기가 멀리 있어서 현금을 넉넉하게 준비하는게 좋다고 JTBC 뉴스룸에서 알려줍니다. 결제수단까지 뉴스에서 알려줄 정도면 도대체 얼마나 멀리 있는걸까요??

 이 부분은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올림픽기간 중에라도 추가를 해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 포스트를 보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세요??



꼭 챙겨야 할 물건목도리, 장갑, 무릎담요, 핫팩과 같은 보온용품들



 올림픽 개막식을 관람하시는 분들이나 천장이 없거나 실외에서 진행되는 경기를 관람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목도리, 장갑, 무릎담요, 핫팩과 같은 보온용품들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보온 용품들은 지급이 안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개인적으로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기간동안 기온이 상당히 내려 간다고 합니다. 특히 실외에서 치러지는 경기들은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 낮다고 합니다. 그러니 보온용품들을 잘 챙기셔서 경기를 관람하는 동안 건강에 이상이 생기지 않도록 대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