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N's 이것저것

좀비가 현실로 나타났다. 스마트폰을 보면서 걷는 '스몸비'

글 / 사진 | 관리 마법사 / JTBC 뉴스룸 캡처

All rights reserved DaN's






얼마전에 제가 즐겨보는 #jtbc #뉴스룸 에서 생각을 좀 해봐야하는 뉴스를 보도했습니다. 이번 보도내용은 스마트폰 보급이 되면서 필연적으로 발생이 될 사항이 아니었나 생각을 해봅니다. 이 포스팅을 보시고 여러분도 잠시 생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jtbc 뉴스룸jtbc 뉴스룸



이번 보도는 jtbc 뉴스룸의 한 코너인 이슈플러스에서 보도를 했습니다. 그러고보니 뉴스룸은 코너가 참 다양한것 같습니다. 저는 재밌게 보는 코너는 #팩트체크 입니다.



스몸비스몸비



스마트폰을 보면서 길을 걷는 사람들을 스마트폰 좀비 즉, '스몸비'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주변의 소리에도 둔감하다고 합니다. 소리에 둔감하기 때문에 사고도 자주 발생이 된다고 합니다.

소리에 둔감하기 때문에 걸어가면서 스마트폰을 보면 자동차나 자전거, 오토바이등과 충돌이나 추돌사고가 자주 일어나다보니 하와이와 일부 유럽에서는 도로횡단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고 합니다.


혹시 하와이 여행계획이 있는 분들은 걸을때는 스마트폰 사용을 멈추시기 바랍니다. 정말 사용을 하시려면 안전한 곳에 멈춰서 사용을 한 다음에 걸어가시기 바랍니다. 해외여행가서 과태료를 내면 기분 나쁘자나요. 한국에서 내도 기분이 나쁜데..



소리 인지 테스트소리 인지 테스트



걸을 때 smartphone를 사용하면 주변의 소리를 얼마나 잘 인지 하는지 간단한 실험도 보여줬습니다. smartphone 사용시에는 정말 주변의 소리를 못듣게 되네요. 소리 인지거리 차이가 상당합니다.


사실 저도 걸을때 이어폰을 꼽고 걷는데 이 실험에서 나온 결과인 5m 이내보다 더 짧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제가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요즘 출시되는 이어폰들은 외부의 소리가 안들리게 하는 차폐음이 굉장히 좋기 때문입니다. 물론 헤드폰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저는 메신저 사용과 일상 보행정도만 신뢰를 하겠습니다.




전문가의 견해전문가의 견해



이 실험에 참여한 전문가의 의견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보행을 하면) 평소에 비해 절반이하로 소리 인지거리가 짧아지기 때문에 급작스럽게 돌발상황이 닥치면 반응이 느려집니다.' 라고 합니다. 앞으로는 걸을때 앞만 보면서 걷고 폰을 보려면 멈춰서 폰을 사용하고 다시 가던 길을 가시기 바랍니다.



법률법률



우리나라도 하와이처럼 과태료를 부과하는 법안을 발의 했다고 합니다. 이 법안이 통과하면 한국도 하와이에 버금가는 금액인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합니다. 적은 금액이 아니니까 지금부터라도 폰을 안보고 걷기에 적응을 해야겠습니다.

벌써 금요일입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시고 불금 & 즐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