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iOS 11로 업데이트 완료

글 / 사진 | 관리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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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0시(현지시간), 한국은 20일 새벽 2시. 애플의 iOS 11 펌웨어가 배포가 되었습니다.

예전부터 배포 초반에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던 경험이 있어서 아침에 일어나서 할까? 아니면 조금 더 천천히 업데이트를 할까 고민을 하다가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예전에는 항상 펌웨어를 다운 받아서 아이튠즈에 연결을 해서 update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폰에서 바로 판올림을 했습니다.

이번 버전은 단순 판올림이 아닌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가 되고 여러가지 변화가 있어서 그런지 폰에서 열이 좀 나더라구요.

iOS update 가능

업데이트 시작시간은 고민을 하다가 26분이 지난 20일 새벽 2:26분에 업데이트를 시작 했습니다. 이번 iOS 11은 단순 업데이트가 아닌 환경이 바뀌는 업데이트라서 그런지 용량이 꽤 큽니다.

소요시간

시작한 update는 45분이 지난 3:01분에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WiFi로 했는데도 펌웨어를 아이폰 6에 다운 받는데 대략 50분은 걸린것 같습니다. 중간에 보시면 다운로드 시간이 늘어났다가 줄어드는걸 확인 할 수 있을겁니다. 확실히 대대적인 update여서 용량도 크고 그만큼 시간도 오래 걸리네요. 그게 아니면 이번 iOS 11 정식 버전을 기다렸다가 판올림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오래 걸린걸까?

 

다운로드 완료

업데이트

약 50분 정도 걸려서 새로운 버전의 펌웨어의 다운이 완료 되었네요. 망설임 없이 '지금 설치'를 터치 했습니다. 일부러 베타 버전에 참여도 안하고 정식 버전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나중에'를 터치 한다는건 말이 안되죠.

 

업데이트 중

업데이트를 진행 하면 이렇게 폰이 꺼지고 iOS 11이 설치가 됩니다. 이 과정도 시간이 꽤 걸립니다. 그리고 기기가 여러번 꺼졌다 켜짐을 반복 하는게 정상이니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그냥 놔두세요.

완료

iOS 10.3.3 에서 새로운 버전인 iOS 11로 업데이트를 완료 하는데 1시간이 조금 더 걸렸습니다. 확실히 대대적인 판올림이라 시간도 오래 걸렸네요.

이제 기다리던 버전으로 판올림을 했으니까 다음에는 변화 된 부분을 살펴봐야겠죠.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저는 업데이트가 끝났으니까 이제 자야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10.3.3과 비교를 해봐야 겠습니다.^^